암컷들만 있는 새장엔..

  암컷들은 산란을하고 있는데 수컷들은  발정이 오지 않은 경우가
가장 곤욕스런 경우인것 같습니다.

얄밉게 먹이통에 산란하거나,바닥에 알을 흘리고 다니는 암컷들을
예전에는 저희집에도 더러 볼수있었는데...
최소 정예화로 개체수를 많이 줄였더니 그런 모습 보이는 개체는
없는것 같습니다.

수컷들이 사랑에 세레모니를 하루 빨리 되찾길 기원해봅니다.

  수컷들만 계란 삶아 주시던지 이번에 들어 온 올리브유나 비타민 E를 주시던지...
수컷 새장 앞에 야한 그림을 붙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너무 이르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꼭 말썽꾸러기가 있더군요.
저도 파도바니 암컷이 계속 신문지를 뜯어 물고 다니네요.
반달형 물통이 신문지로 가득합니다.

  어디가나 그런 녀석이 있군요.^^
다행히 같이 발정이 오면 좋으련만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지들 맘대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