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참 고추씨를 좋아하는구나

바짝마른 고추시를 카나리에에게 주었어요. 임의로 주는 것이아닌 윤성일님의 피나는 사육기의 내용이지요
카나리에게 고추씨라니 , 맵기가 눈물날정도인데. 그런데 조류는 매운 맛을 모른다니 걱정을줄입니다.
고추씨에는 얼마의 지방성분이 포함되어 있읍니다. 다른 모이와 어떻게맟추어야 하는지 걱정됩니다.
양태덕님께서 가을철 조류는 지방질을 비축한다니 마음은 놓이지만 굼뜬 곱슬이들 때문에
또 사육장 온도가 높고 , 문을 열어 놓으면 춥겠고 난방을 내리자니 내가 춥고 걱정입니다.
그러나 카나리에게 좀더 다가가는 걱정이지요.여담이지만, 전에 윤성일님께서 한국영양학회에
고추씨 영양분을 질의 하셨다는데 , 저도 했읍니다.알았던 여자가 학회원으로 있어.
그녀는 새를 사랑했지요. 학생시절 옛날얘기입니다.
그럼 고추씨 잘먹는 카나리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