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김기태
일반
14
797
2007.03.02 00:52
화분 작업을 해온지도 벌써 좀된듯합니다.
작년부터 바쁜일에 작업을 거의 하질못하였습니다.
진작 저에게는 제가 만든 제대로된 분이 하나도 없네요.ㅎㅎㅎ
모두 다른분들이 소장하고있습니다.
작업실에 보니 오래전에 만들어본 작은 소형분이 하나있어 카사모 회원님들중 풍란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아주 초기 작업이라 낙관도 없습니다.
문양은 흑상감 암각화 문양이구요.
요즘 분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실런지....^^
요즘은 컴퓨터 앞에 앉으면 카사모 뮤직카페음악에 음악들으며 컴터를 하니 맘이 편한한게 참 좋습니다.
새소리 ~~ 잔잔한 음악~~~
뮤직카페 좀더 업데이터 하시면 안될까요..ㅎㅎㅎ
갖고픈 마음이 절로 나네요..!!
테두리가 각져있고.....
손재주가 좋으시 분들이 많네요.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상당히 분에도 잘 어울리네요..
기발한 아이디어 같습니다..ㅎㅎㅎ
흑상감 암각화 매우 훌륭합니다..
풍란 키우시는 분이 많으니 좋은 주인 만나길...ㅎㅎㅎ
훌륭한 작품입니다.
침만 꿀꺽꿀꺽 삼키다 갑니다... ㅎㅎㅎ
나중에 다른 작품이 만들어져서 나올 때 즈음이면 손들어 봅니다.
이곳에서 번식한 카나리아들을 날려 보내면서 정을 나누었으면 합니다만...
요즘은 카나리아 번식에 빠져 조금 풍란에 소홀하기는 하지만 죽지는 않고
농장의 하우스에서 잘 살고들 있답니다. 수태갈이을 해야 하는데....
풍란하면 전신권님이시니....추천합니다.
그래도 여분이 있으시면..ㅎㅎㅎ
염치가 없어서......
근래의 작품이 아니라 오래전 작품이라 받으시는 분이 만족하실지~~???^^*
그러나 용기내어 배락현님 의견에 따라 전신권(풍객)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객님 오래전 작품이니 흉보시지 마시구요..ㅎㅎㅎ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 쪽지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언젠가 작업이 이루어지면 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ㅎ
부자집에 소 들어가는 것 같아 송구하네요.
좋은 작품을 선선히 내 놓은 동현 김기태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주신다는데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고,,,,ㅎㅎㅎ
근데 배 앞 실 분들이 꽤나 많을 것 같아 죄송할 뿐입니다.
지사제를 처방해 드립니다.
황금복돼지해에 좋은 일이 가득 하시길...
가실 분께 잘 갔습니다. 맨날 베푸시는 분께 배 아플리가 있습니까?
김기태님과 전신권님! 풍난분이 오가니 참 화목합니다.
초기작업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은 분입니다.
좋은 작품이 아니라 드리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