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계란 한판

권영우 11 1,037 2007.03.04 21:47
삶아서 채로 치기가 쉽지는 않네요.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기 30여분,

sluis사 eggfood 2kg, 사과 5개, 브로콜리 삶아서 믹서에 갈아 얼려 두었던 덩이 2개

화분과 칼슘 그리고 비타민....

큰 양푼에 버무리니 고소한 냄새가 나네요.

지퍼백으로 8덩이....

냉장고 냉동실에 5개 두고

3개를 2개로 만들어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내일 학교 냉장고 냉동실에 두려고요.

금년 번식은 충분할 것 같네요.

목도리가 번식하면 좀 줘야겠습니다.

배선생님 발아 씨앗 사진을 보니 얼마전에 s-oil 보너스 카드의 포인터로 구한 새싹 발아기가 생각나서

설치해 놓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카나리아한테 미안해서....

낮에 임유섭님을 학교에서 잠깐 만났는데, 제가 바빠서 점심도 제대로 대접하지 못하고,

중국집에서 잡채밥 한 그릇을 시켜 드렸네요.

시간만 있었으면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었는데 미안하더군요.

오늘은 새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추워진다는 이번 추위만 지나면 발정을 유도하렵니다.

회원님들도 서서히 준비를 하십시오. ^-^

아니 이미 준비를 하셨겠군요.

좋은 시간 되십시오.

Comments

박상태 2007.03.05 06:39
  계란 눌리는 것은 예전에 제가 추천했었던 Potato Ricer를 이용하셨으면 3분이면 끝나셨을텐데...^^

저도 어제 에그푸드 만들었습니다.^^ 저는 꽤 많은 양을 만들었구요..

올해 번식기도 이래저래 준비가 되어갑니다.^^
정병각 2007.03.05 07:29
  이제 회장님께서도 본격적으로 나서셨습니다.
출전채비를 완벽히 하셨으니
올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전신권 2007.03.05 09:10
  올 번식은 많은 재미를 보시길 바랍니다만 너무 좋아도
이에 매달려야 하는 시간이 많이 드니 이 또한 문제더군요,
잘 준비한 만큼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홍상호 2007.03.05 10:50
  총알이 충분히 충전되었으니 이제 배팅만 남았네요..ㅎㅎㅎ

올해 농사 잘 지으시길 바랍니다...
곽선호 2007.03.05 13:01
  저도 포테이토 라이서를 구입하려구 합니다..

다른 어떤 기기보다 펀리하더군요....

에그푸드 만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강규수 2007.03.05 15:06
  이것은 단지 모이가 아니네요
우리가 먹어도 될 고급스러운 것들 이라서^^
양태덕 2007.03.05 15:34
  저도 숫놈 넷을 따로 따로 각방에 넣었습니다.

노래 열심히 하고 좋은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암놈이 다섯인데 한마리 줄이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개 탑만 몰고 다니면서 번식을 하면 좋겠습니다.

이럴때 누가 와서 업어가면 좋은데요.  저는 거의 끝물인가 봅니다.
아 둥지도 찾아놓고, 깃풀도 준비해야지요.  어휴 귀찮아...  앗 에그푸드도 준비해야 되네에ㅛ.
김갑종 2007.03.05 16:26
  이미 만들어진 에그푸드를 또 다시 만들어서...
새에게 잘 먹이는 끝은 어디가 한도일까? 생각해봅니다.
여태 마른 에그푸드를 그대로 주어 키워 왔습니다.
이유식하는 앵무를 보고 (슈프림) 느낀 점은 카도 부화 5일부터 이유식으로 키워도 되겠다는
자신감입니다. 계란이나 자주 삶아 주면 되지만 그게 발정 유도라 암컷은 17일경부터 산란합니다.
수컷은 열심히 거시기를 하고요. 그리고 혼자서 아가들과 에미 다 먹여 살립니다.ㅋㅋ
장근호 2007.03.05 17:39
  성의가 대단 합니다.
저도 일부 제 나름대로 이것 저것 만들기도 하는데
앵무를 키워보니.사료 주는것은 새집에서 파는 에그푸드, 들깨, 피,해바라기씨. 이렇게만 주는데도

새끼 떨어지기 바쁘게 알 낳고 다음새끼 들어가고, 이렇게 하여 한 2년 다되어 가는데,그동안
알을 11번 낳았습니다.
여름 3달 빼고는 한번도 거름이 없이 새끼를 잘까 키워서 저를 기쁘게 하였습니다.

카나리아와 앵부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정황으로 봐서 너무 새에게 고담백 음식을 조금 덜
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회의도 듭니다.ㅎㅎ
김성기 2007.03.05 18:45
  으음~~ 적자~` 적어~
이런 지식은 어떤 강의실에서도 나오지 않는거야~~
적어 놓은거 부지런히 모아서 카나리아 사육법 책이라도 써야지...
권영우님..좋은지식 감사합니다.
맹홋!!!!!!!!!!!!!
조경자 2007.03.06 17:22
  우와 굉장한 정성이 드는 과정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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