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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있다 가지....
김창록
일반
10
769
2007.03.25 07:49
파도바니 (FOI 03 HP93 46) 황색 수컷이 오늘 뜰어젔읍니다.
지아비가 누었으니 포란하고 있던 짝이 둥지에서 나와 버렸네요
이황색이 총 3 마리 남기고 갔읍니다.
오래동안 정이 들었는데
조금만 더 있다 가지
2007/03/25
오래동안 정이든것 묻고 온
金 昌 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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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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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태
2007.03.25 08:05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사랑 많이 받았었는데, 일찍 떨어졌네요.
저희 집에도 03년도에 이탈리아에서 온 4마리가 영입되었었는데 그 중 03년생 수컷이 한 마리만
저희집에 남아있습니다. 매년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데, 참 고마운 녀석이지요.
이 녀석 후손은 04년도에7마리, 05년도에 3마리, 06년도에 6마리, 올해 4개 유정란을 짝이 품고있으니
어림짐작으로도 20마리는 넘을 듯 합니다...
04년생 1마리, 05년생 3마리, 06년생 4마리가 저희집에서
올해도 짝을 짓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그만큼 제가 귀하게 여기는 녀석이지요...
내년까지는 후손을 받아보려고 생각중이고, 올해 번식이 끝나면 단독 공간을 할애하여
스트레스를 가급적 주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록님 덕분에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남은 3마리의 후손이 다시 번식을 성공해서 꼭 대를 잇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사랑 많이 받았었는데, 일찍 떨어졌네요. 저희 집에도 03년도에 이탈리아에서 온 4마리가 영입되었었는데 그 중 03년생 수컷이 한 마리만 저희집에 남아있습니다. 매년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데, 참 고마운 녀석이지요. 이 녀석 후손은 04년도에7마리, 05년도에 3마리, 06년도에 6마리, 올해 4개 유정란을 짝이 품고있으니 어림짐작으로도 20마리는 넘을 듯 합니다... 04년생 1마리, 05년생 3마리, 06년생 4마리가 저희집에서 올해도 짝을 짓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그만큼 제가 귀하게 여기는 녀석이지요... 내년까지는 후손을 받아보려고 생각중이고, 올해 번식이 끝나면 단독 공간을 할애하여 스트레스를 가급적 주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록님 덕분에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남은 3마리의 후손이 다시 번식을 성공해서 꼭 대를 잇길 바랍니다..^^
홍성철
2007.03.25 11:56
새를 보낼때가 가장 힘들더군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곧 이겨내곤 합니다.
남아있는 새들도 중요하니까요...
새를 보낼때가 가장 힘들더군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곧 이겨내곤 합니다. 남아있는 새들도 중요하니까요...
정병각
2007.03.25 12:03
안타깝습니다.
비록 새였지만 그 동안 이런저런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그 동안 일도 열심히 해주었는데
운명이 그밖에 안되니 어쩌겠습니까...
명목을 빌어주어야죠.
힘내십시오, 어르신...
안타깝습니다. 비록 새였지만 그 동안 이런저런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그 동안 일도 열심히 해주었는데 운명이 그밖에 안되니 어쩌겠습니까... 명목을 빌어주어야죠. 힘내십시오, 어르신...
권영우
2007.03.25 18:46
글쎄 뭐가 그리 급했단 말입니까?
아직은 갈때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후손들을 남겼으니 다행입니다.
한쪽 다리를 못쓰는 수컷은 낮에 포란까지 하네요.
유정이나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포란이야 암컷이 하면 되는데도 말입니다.
이종택님한테서온 카리스마 쌍이 올해는 산란을 했습니다.
2년을 건너뛰더니만....
글쎄 뭐가 그리 급했단 말입니까? 아직은 갈때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후손들을 남겼으니 다행입니다. 한쪽 다리를 못쓰는 수컷은 낮에 포란까지 하네요. 유정이나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포란이야 암컷이 하면 되는데도 말입니다. 이종택님한테서온 카리스마 쌍이 올해는 산란을 했습니다. 2년을 건너뛰더니만....
최철훈
2007.03.25 20:44
죽음만큼 공허한것이 없겠지요...
사랑했던만큼 아쉬움이 크시고 안타까우실테지만....
어쩝니까... 힘내십시요...
죽음만큼 공허한것이 없겠지요... 사랑했던만큼 아쉬움이 크시고 안타까우실테지만.... 어쩝니까... 힘내십시요...
김성기
2007.03.25 22:07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애지중지 하던놈이 떨어지다니.... ㅠㅠㅠ
제가 키우는 새가 떨어진듯 가슴이 아파옵니다.
새의 수명이 몇십년 정도 되는 종류는 없습니까?
어르신~~~~~
좋은놈 있으면 한쌍 드릴텐데... 그럴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다른 아이들 보시면서 힘 내십시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애지중지 하던놈이 떨어지다니.... ㅠㅠㅠ 제가 키우는 새가 떨어진듯 가슴이 아파옵니다. 새의 수명이 몇십년 정도 되는 종류는 없습니까? 어르신~~~~~ 좋은놈 있으면 한쌍 드릴텐데... 그럴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다른 아이들 보시면서 힘 내십시요~
전신권
2007.03.26 09:19
새를 키우다 보면 애정을 듬뿍 쏟은 애들이 먼저 가더군요.
그래도 오래 정이 들게 살다간 애들은 행복한 애들라고 여겨지네요.
마음을 편히 하시길 바랍니다.
새를 키우다 보면 애정을 듬뿍 쏟은 애들이 먼저 가더군요. 그래도 오래 정이 들게 살다간 애들은 행복한 애들라고 여겨지네요. 마음을 편히 하시길 바랍니다.
김두호
2007.03.26 11:19
아까운 녀석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도 먼저 가더군요.
마음 다지시고 남은 녀석들 건강하게 챙기세요.
날씨는 머무 좋습니다.
아까운 녀석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도 먼저 가더군요. 마음 다지시고 남은 녀석들 건강하게 챙기세요. 날씨는 머무 좋습니다.
곽선호
2007.03.26 13:29
파도바니라면... 참 귀한 혈통인데... 안타깝네요!
진짜로 좀만 더 후손을 남겨두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맘이 많이 허전하시겠네요! 기운 내세요!!!
파도바니라면... 참 귀한 혈통인데... 안타깝네요! 진짜로 좀만 더 후손을 남겨두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맘이 많이 허전하시겠네요! 기운 내세요!!!
홍상호
2007.03.26 15:08
그래도 후손을 남겼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유독 정이 가는 녀석이 있네요...
잘 키우도록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그래도 후손을 남겼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유독 정이 가는 녀석이 있네요... 잘 키우도록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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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많이 받았었는데, 일찍 떨어졌네요.
저희 집에도 03년도에 이탈리아에서 온 4마리가 영입되었었는데 그 중 03년생 수컷이 한 마리만
저희집에 남아있습니다. 매년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데, 참 고마운 녀석이지요.
이 녀석 후손은 04년도에7마리, 05년도에 3마리, 06년도에 6마리, 올해 4개 유정란을 짝이 품고있으니
어림짐작으로도 20마리는 넘을 듯 합니다...
04년생 1마리, 05년생 3마리, 06년생 4마리가 저희집에서
올해도 짝을 짓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그만큼 제가 귀하게 여기는 녀석이지요...
내년까지는 후손을 받아보려고 생각중이고, 올해 번식이 끝나면 단독 공간을 할애하여
스트레스를 가급적 주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록님 덕분에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남은 3마리의 후손이 다시 번식을 성공해서 꼭 대를 잇길 바랍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곧 이겨내곤 합니다.
남아있는 새들도 중요하니까요...
비록 새였지만 그 동안 이런저런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그 동안 일도 열심히 해주었는데
운명이 그밖에 안되니 어쩌겠습니까...
명목을 빌어주어야죠.
힘내십시오, 어르신...
아직은 갈때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후손들을 남겼으니 다행입니다.
한쪽 다리를 못쓰는 수컷은 낮에 포란까지 하네요.
유정이나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포란이야 암컷이 하면 되는데도 말입니다.
이종택님한테서온 카리스마 쌍이 올해는 산란을 했습니다.
2년을 건너뛰더니만....
사랑했던만큼 아쉬움이 크시고 안타까우실테지만....
어쩝니까... 힘내십시요...
애지중지 하던놈이 떨어지다니.... ㅠㅠㅠ
제가 키우는 새가 떨어진듯 가슴이 아파옵니다.
새의 수명이 몇십년 정도 되는 종류는 없습니까?
어르신~~~~~
좋은놈 있으면 한쌍 드릴텐데... 그럴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다른 아이들 보시면서 힘 내십시요~
그래도 오래 정이 들게 살다간 애들은 행복한 애들라고 여겨지네요.
마음을 편히 하시길 바랍니다.
마음 다지시고 남은 녀석들 건강하게 챙기세요.
날씨는 머무 좋습니다.
진짜로 좀만 더 후손을 남겨두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맘이 많이 허전하시겠네요! 기운 내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유독 정이 가는 녀석이 있네요...
잘 키우도록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