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 비할데 없는 벚꽃축제
홍상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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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17:43
현대자동차 벚꽃축제나 경주보문관광단지나, 불국사, 울산 작천정에 비할건 못되지만
저희회사 선암동사택에서 아기자기한 벚꽃축제가 지난주말에 개최됐었습니다..
선암동주변에 계시는 동네어르신들도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노래자랑에서는 우리 사무실 아가씨가 1등을 했네요..ㅎㅎ
노래제목이 웃깁니다..방실이의 " 아 사루비야" 이런 노래를 불렀는데 ㅎㅎ
노래가 좀 재미있더군요...
내년에는 울산카사회원을 초대해서 벚꽃나무밑에서 삼겹살에 소주나 한잔 할까 합니다..
아담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택이 있군요! 울산에는 한 때 사택이 참 많았습니다. ^^
신정 2동/옥동 근처에 특히 많았는데, 지금은 많은 곳이 없어지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더군요.^^
이곳은 아직....
아파트 단지의 벚꽃 축제도 좋더군요.
홍상호님 집앞의 꽃이 백배 더 멋집니다...
꽃나무 한그루에 잠시 기댈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까짓거 그죠?
푸르른 잎새가 돋아나는 것도 보이고,,,,
정겨운 모습이네요. 아담한 잔치가 더 영양가가 많지요.
올해엔 벗꽃구경 가 볼수 있을까?
메년 기약해 봅니다만, 맘 같지 않습니다.
다음주에
곤충전시회도, 동호회들 작품전시회도, 지역주민 초청행사들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