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봄날입니다...^^
손주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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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19:12
조금은 뒤늦게 글로스터 다섯마리를 입양하여 쌍을 잡아놓은 둘 중 하나가 산란을 해서 열심히 포란중입니다.
글로스터는 첫 입문이라 두근두근합니다. 과연 어떤 새끼가 태어나서 잘 크련지...^^;
카나리아 선배님들은 이미 두배째 새끼들을 보고계신것 같던데 부럽습니다..
이틀 전엔 취직을 해서 처음으로 직장에 나가고, 어제는 오라버니의 첫딸이 태어났습니다.
두근두근 봄이라 그런지 한번에 여러가지 일이 많이 일어나서 정신이 없지만 기분은 좋네요.
회원님들의 가정에도 힘든 일이 있다면 얼른 지나가고, 좋은 일이 항상 함께 하시길..
혹시 맞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디 좋은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경험하는 올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실망도 앞에
장애물로 버타고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길.
번식의 즐거움도 만끽하시구요.^^
가슴 벅차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취미생활에서 얻는 설레움과 귀여운 조카의 태어남.....
새로운 직장 생활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기쁨이 두배가 되는군요.
대체로 3,4,5,6월이 번식기인데 2회에 번식을 계획하고 실패하면 3~4회가 되겠지만
1쌍에서 4~5마리를 얻어낸다고해도 성공한 번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