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일부를

토요일 하루 종일 새만 보러 다녔네요
당산가서 카나리아 보고
일산 원당에 들려 레이스 비둘기 촬영을 조금하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남자친구가 앵무에 관심이 많아서
대화까지 넘어가서 앵무새 구경했답니다.(덕분에 이런 저런 공부를 많이 하게 됐습니다.ㅡㅡ;;)

사진은 비둘기 사진 입니다.
부화 한지 몇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비둘기를 참 좋아하지만 새끼는 미운오리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많이 못생겼습니다.한달만 되도 어미와 똑같아 진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촬영당시 찍은 알은 내일이면 부화될 알이랍니다.
안에서 나올라고 꼭꼭 쪼기 때문에 저렇게 금이 간답니다.^^

마지막으로 비둘기 눈을 찍어 본건데 개체마다 눈 색이 조금씩 다릅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저 눈의 홍체나 색 (색상별로의 두께등)에 따라 지구력, 스피드등등이 나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