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첫둥지의 부화예정일입니다.
양태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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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23:50
사육일지에는 4월 9일이 예정일이라 적었지만, 걷지 않았던 4번째알이 13일째가 되고, 올해 날이 추웠으니 아마도 내일
10일날이 4번째 알이 14일째 부화 되는 날이 될 겁니다.
저도 드디어 어쩌면 첫 새끼를 보겠네요.
급하신 분들은 벌써 3~4번째 둥지를 하시던데, 조금 게을렀지만, 그래도 야조들보다는 빨리 갑니다.
고급 사육정보에 좋은 글이 올라오던데, 댓글들도 감탄 일색이고, 기존의 우리끼리의 논의에서는
아마도 잘 정리가 안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선배들의 조언에는 항상 그 설명이 없이 함축적인
결론을 먼저 말해줘서 그 내용을 몰랐던 것으로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딱 12마리만 나오면 좋겠네요. 작년에 많이 태어나서 고생한 생각을 하면 지금도
고개가 절래 절래 저어 지네요. 태어날 때는 좋은데 많으면 고생이더군요.
이것 그냥 지울까요? 너무 횡설수설을 해서 수습이 안되네요.
첫 부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모든 자료들은 참고로만 하면 좋지 않을 까요?
case by case이니까요.
이제 언제 둥지 걷고 다시 발정 유도를 할지 고민입니다.
아마도 주인의 생각을 읽고 12마리만 만들기 위해 새들끼리 회의를 했나 봅니다.^^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너무 통달하시고 득도하셔서 가끔은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초연해 질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하십니다.^^
내일이라 하시더니 무정란이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ㅠㅠㅠㅠ
글박님 말대로 지들끼리 회의를 해서 순번 정해놓고 기다리는 중일겁니다.
아마도 다음번엔 잘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내일이라는 단어거 없었다면
답은 하루살이에게 물ㅇ보아야 하겠습니다
아직 4월입니다
계란 삶아 주면 발정은 단박약이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