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번식 보고

박근영 10 686 2007.04.16 10:41
카나리아에 대한 관심이 줄어서, 작년 가을에 글로스터 2쌍만 남겼고, 올 번식도 2회 정도만 할 생각이어 서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2쌍이 거의 동시에 포란을 시작하여, 한 둥지는 어제 4알 가운데 3알이 부화하여 2,3일 정도 되어 보이고,
다른 한 둥지는 오늘 아침 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햇수로 7년째 번식을 시키고 있으나, 새장바닥의 부화된 알껍질을 보거나, 카나리아 새끼들의 모이조르는 소리를 들으면, 언제나 기대와 흥분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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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배락현 2007.04.16 10:50
    축하드립니다.
 저희 집은 이제 글로스터 2마리 나와 롤러가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글로스터 모두가 번식모드로 들어갔네요!!!
초장 끝발..파장의 술값이라 했으니.....빨리 시작하신분들!!
술값 준비하시지요!!!!ㅎㅎ
박상태 2007.04.16 11:58
  축하드립니다.^^

역시 여유있는 모습이십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좋은 녀석들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전신권 2007.04.16 13:21
  여유로운 모습은 아무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ㅎㅎㅎ
박상태님이나 저나 많이 배울 점이 아닌가 합니다. ㅋㅋㅋ
김대중 2007.04.16 13:27
  차분하고 서둘지 않는 모습이 취미생활의 바른 모습 같습니다.

우리는 가끔 취미생활에서마저 조급해질 경우가 많습니다.
권영우 2007.04.16 13:38
  2둥지에서 순조로운 번식이라니 정말 취미생활이네요.
8둥지를 목표로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남들처럼 잘 보살피지는 못합니다.
김갑종 2007.04.16 13:53
  적다고 보는 시간이 줄지는 않겠지요?
난 기르기도 도사의 경지에서는 한 뿌리의 난이 없어도 향과 꽃핌을 즐긴다고 하는데
도사의 경지에 도달하시려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원영환 2007.04.16 15:23
  첫 번식을 축하드립니다...^^*

카나리아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여유롭게 취미생활을 하기위함인듯합니다.
많은 개체수를 늘리기보다는 소수 정예로 취미를 즐기시는것도 손이 많이 가지않아서
부담도 덜고 지속적으로 즐길수있는듯합니다.
홍상호 2007.04.16 18:02
  손은 많이 가더라도 즐기면서 한다면
그것 또한 여유로운 취미생활이지 않을까...합니다..그런데
저는 개체수가 늘어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정병각 2007.04.16 18:32
  번식 축하드립니다.
차분하신 스타일대로 번식도 차분히 잘 진행되시나 봅니다.
박근영님댁에서 내려온 저희집 글로스터도
지금 포란 중입니다.
김성기 2007.04.17 00:41
  축하드립니다~
지난번 총회때에는 멀리 앉으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멀리 앉아 계셨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인상에 맘이 포근해 졌습니다.
새들에게 관심이 줄어들으셨다니 안타깝기는 하지만,
카나리아 목줄을 쥐어짜도 걔네들은 야동찍으면서 알도 잘 낳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도록 잘 보살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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