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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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란포기

이미지 일반 10 714 2007.04.16 13:38

이짜식들 포란 중지했습니다.
믿었던 녀석들인데 4개나 낳아놓고 나몰라라 합니다.
아무래도 이사때문에 이동한게 문제였었나 봅니다.
이럴때는 가모가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아직 이사짐은 전 집에 조금 남아있고 정리할 생각에 눈앞이 깜깜합니다.
수초어항만 옮기고
축양장은 아직 옮길 엄두도 못냈답니다 ;;;
그러나 저나 슬슬 이사휴유증이 오고 있네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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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권 2007.04.16 13:45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힘이 드는데
새들에게도 힘이 들긴 마찬가지겠지요,
다음 번이 또 있으니 편히 생각하시길,
그래도 알을 낳았다는 것은
암컷임을 증명해준 일이라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7.04.16 13:54

아쉽지만 다음 번식을 기대해야겠네요.
스트레스가 심했던 모양이네요.
주인의 잘못이니 카나리아를 나무라지는 마십시오. ^-^

박상태 2007.04.16 14:16

이사를 하였는데, 알을 계속 품는 녀석들이 대단한 겁니다.

다음 기회를 노려보셔야지요...

원영환 2007.04.16 15:05

새들에게는 환경이 중요합니다....이사로인해 주위 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번식기에는 포란, 육추 중지등 휴유증이
발생하게되지요.

이사 완료후 변화된 환경에 적응시켜 안정이 되면 2차에서는
무난히 잘치루리라 여깁니다.

홍상호 2007.04.16 17:52

역시 예민하군요..새들은...
힘드시겠지만
어서 빨리 이사가 마무리 되고
새들도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랍니다..

정병각 2007.04.16 18:36

환경이 바뀌어도 금방들 적응하고 새로 산란할 겁니다.
조금만 다시 공들이시고 기다려보시지요.

손주애 2007.04.16 20:18

에구 안타깝군요...카나리아는 역시 예민한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꼭 성공하시길!

김두호 2007.04.16 23:12

다시 시작하는 방법 뿐입니다.
앞으로는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김성기 2007.04.17 00:35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어찌 합니까?
다음을 기약하는 수 밖에요~
아마도 다음엔 새집에서 잘 낳아서 잘 키울겁니다.
아자~ 아자~ 아자~

김갑종 2007.04.18 17:27

이것들 습관되면 계속 이럽니다.
계란을 자주 주면 발정이 와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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