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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갤러리를 둘러보다가 윗 주소의 녀석을 보고는 깜딱.
제가 올 봄에 글로스터 5마리를 입양했는데, 브리더분으로부터 직접 입양한 것이 아니라 출신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ㅎㅎ;
그나마 알고 있는 것은 링넘버뿐인데...ARY에 06년생! 게다가 6번! 욘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녀석이 맞다면...지금 이렇게 어엿한 엄마(?)가 되어 새끼를 잘 키우고 있어요...
(비록 새끼는 한 마리뿐이지만...OTL;;)
이런거 발견할 때면 어쩐지 기쁘네요...^^*
그냥 닮은 녀석이라도 그런대로 해피합니다~
여튼 이제야 좋은 주인 만난 것 같아 안심이고, 열심히 키우셔서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아마도 2차 번식에서는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면 보답을 하거든요.
이 녀석이 손주애님 댁에서 사랑받고 있었군요.^^*
저희 집에서 2006년 4월 14일에 부화한 4마리 의 새끼 중 한 마리로 암컷으로 판단했던 놈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엄마가 되었다니 기쁘네요~
다음에는 여러 마리의 새끼를 키우는 엄마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쁜 글로 입양하셨네요...
둥지도 깔끔하게 잘 만드는 글로네요.ㅎㅎㅎ
하나 낳아 잘 기르자!!!! ㅎㅎㅎ
앞으로 번식을 잘해낼것 같습니다.
뿌리를 확인하셨으니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그런데 1차 번식을 지금에서야 하니, 올해 2차 번식까지 가능할런지...?
그래도 2번정도까지만 하시고 멈추시는 것이 좋아요. 장마철 전에 번식을 끝내는 것이 좋더군요.
주인은 역시 따로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횟수에 연연하지 말고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카들이 이쁘고 보고싶고 나름대로 무지 신경썼는데....
저는 나쁜주인이였나봅니다....ㅎㅎ
둥지만들고 있는 녀석들 보내는 제 마음은 찟어졌답니다.....^^;;
암튼 손주애님댁에서 잘 자라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고 저 또한 안심입니다.
여전히 정신이 없긴하지만...
가끔들어와 글도 읽고 사진도 보는데...사실 일부러 안들어온적도 많습니다.
회원님들 2세소식과 사진들을 보면 자꾸 보낸애들이 생각나서리....
동료가...제가 멍하게 사진보고있으면 뒤에서 혀를 찬답니다.
암튼 다들 번식많이 하시고....
이번 전시회때 이쁜녀석들 많이 보여주십시요!
또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