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찌 이리도 피곤한지....

박진수 0 1,561 2001.10.26 08:55
어제 퇴근이 가까워서 부산 사는 고교 동창 모친상 소식을 들었는데 가보지 않을 수 없죠.
5시 땡~하고 바로 집에가서 미리 새 모이 갈아주고 밥 먹고 옷 갈아입고 부산 갔다 돌아 오니 새벽 3시.
정말 잠~시 눈 붙였다 일어나 또 출근했는데 어찌 이리도 피곤하지 모르겠습니다.

안장엽님,
제가 요즘 돈버는(?) 재미에 푹~빠져있는지 어찌 아셨습니까? ^0^
정말이지 참으로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되고...그렇습니다.
가끔은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지만 제가 조금 노력해서 다른 회원님들이 좋아한다면 제게 여유 있을 때 까지는 도와야죠.
다른 능력이 부족하니 이런 심부름이라도 해서 품앗이 하는거죠.

손용락님,
저도 조금은 걱정입니다.
그 소중한 돈을을 어찌 사용해야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복잡한데 그냥 제가 술이나 사먹을까요? ^0^

사용처는 여러가지 좋은 방향을로 해야겠는데 좋은 아이디어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물론 회원님들의 카사모의 발전에 대한 열망이니 그 바탕으로 회원님들과 카사모 모두에게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용해야겠죠.

양태덕님,
지금 시점에서 100% 약속은 드릴 수 없지만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가야죠.
그리고 롤러는 지금 하고 있는것 처럼 나름대로 훈련을 계속 시켜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카사모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모여지는 "카사모 발전 기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더 빛이나고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력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해서 카사모의 역사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카사모 가계부를 보면 역사가 보이겠죠?

카사모 발전 기금의 사용 방법에 대한 회원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생각이라도 알리고 같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능력이 부족하여 생각 나는게 별로 없군요.
그러니 회원님들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도와 주시는 회원님이 없다면 이번 기금에 관심이 없는것으로 알고 어느날 그 돈 다~찾아 고기 사먹고 술마셔 버리겠습니다.
엄포가 아닙니다. ^0^

피곤하나 온갖 헷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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