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네트 워킹

전신권 5 490 2007.04.29 21:32
지난 주말 벌거벗은 공화국이라는 곳에서 모임을 마치면서 참석자들이
명부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글을 남기면서 네트워킹을 통한 유익한
먹거리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년에 생산할 수 있는 적절한 양을 판매의 걱정이 없이 생산하는 것을 돕고
생소비자는 좋은 먹거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금도 생협이라는 단체를 통해 유기농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네트워크가 있지만
조금은 다른 개념의 소규모 공동체를 구상해 보는 중입니다.

교육과 연찬회가 끝이 난후 유기농 먹거리 시식회가 있었습니다.
청국장으로 만든 강정, 청국장 가루로 만든 식사대용의 환제품들.
토종 우리밀로 만든 빵들... 발효된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들어진
송키라는 건강음료와 우리밀 건빵, 등등

Comments

김성기 2007.04.29 23:27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이 지역 단위로 많이 출하 되어야 하는데,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일것입니다.
이곳에도 역시 머리 히끗하신분(?)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네요~
아마도 사진을 찍고 계실까?
김갑종 2007.04.30 00:08
  제주의 웰빙 바람이군요.
댕기머리 남자분 유기농 우리것 찾기등 대단하십니다.
전신권 2007.04.30 08:57
  위의 사진에 지금 구부리고 방명록을 기록하는 이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주의료원장이요 외과의사
그리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홍성직 원장입니다.
친한 제 동료로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서도 같이 일을 합니다
같이 농사도 짓기도 하고 다방면에
환경과 유기농을 위해 환자들을 위해 발로 뛰는 활동가입니다.
권영우 2007.04.30 09:11
  맛있어 보이네요.
전신권님이 발이 넓으시니 여러가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네요.
먹을 것이 없어서 걱정하던 세대도 있는데,
먹을 것은 흔해 터져있는데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현실이 이해가 안되겠지요.
환경오염, 무섭네요.
박상태 2007.04.30 11:52
  정말 제주도에서는 opinion leader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는 듯 합니다.^^

빵이 무척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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