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누군가의
강현빈
일반
5
718
2007.05.02 13:23
노래 제목과 가사 같은데 잘 생각이 나지않으나
어제 아침에 소리가 들렸습니다
달력에는 어린이날 들려와야 하는데
근데 잘 들어보니 잊고 있었던
하도 무정란이라 이번에는 빼지않고 끝까지 놔둔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였습니다
그 위층에는 혼자 부화된 개체가 있는데
그 전에도 그랬듯이 혼자는 먹이 경쟁이 없어서 그런지
발육이 시원치 않은가 봅니다
이번에는 성공할려는지 오늘 아침 2번 링을 채웠습니다
1번링은 영구 결번이 되었습니다
혼자 태어나 10일 동안 자라다 가버렸는데
링까지 가지고 가버렸습니다
주인의 배려를 감사나 할런지...
올해는 링이 소모가 잘 안되시나 봅니다.
아직 한번 이상의 기회가 있으니 평년작은 하셔야죠?
미리 링도 적게 주문을 했는데 그것도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글로스터가 흡족하게 해 주네요.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다행입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가 새소리.....
저도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