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우리동네에 특이한 새장이..

홍상호 7 876 2007.05.09 11:28
우리동네 무거동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선바위앞에 막국수집이 하나 있는데
그전에 몇번 갔을때는 보이지 않더니만 이제사 새장이 눈에 띄네요..ㅎㅎ
백한, 휘파람새, 금화조 등 다양하게 사육되더군요..
새장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만들 수 있겠더군요...

Comments

권영우 2007.05.09 12:03
  고목나무 둘레에 새장을 꾸민 것 같네요.
특이한 모습이고 주위와 잘 조화가 되네요.
야생동물로부터의 피해를 없애려면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네요.
넓찍한 땅만 있으면 시도해 보고 싶은 야외의 새장이네요.
김익곤 2007.05.09 14:17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전부터 저도 저런새장을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구상만 해보았지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손주애 2007.05.09 15:20
  주인분께서 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신가봅니다...^^
전신권 2007.05.09 17:12
  황토를 이용하여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사육시설이 마음에 듭니다.
애정이 있으면 이런 모습으로도 꾸며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김정선 2007.05.09 18:05
  저렇게 큰 공간에서 지내는 새들은 참 행복하겠습니다. 공간활용만 된다면 큰곳에서 기르는 것이 참 좋을듯 싶습니다.
김기태 2007.05.09 18:11
  우~와
맹글어보고싶당.ㅎㅎㅎ
홍상호 2007.05.09 18:46
  지붕재료가 발포스치로폼 같은 종류로 만들어 졌는데 잘 부서지기도 하고
친환경적인 새장은 아닌 것 같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전신권님 말씀처럼 거섶(벼짚)과 해초 끓인물을 섞어 반죽한 황토로
지붕이나 벽체를 마감해도 아주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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