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모이를 사고 욕 바가지로..

홍상호 13 654 2007.05.19 12:06
출장 다녀와 보니 택배가 두박스..
새장 3개 1박스에 새모이 1박스...옷도 안봇고 신이 나서
시드,피,들깨,엉덩퀴씨,해바라기씨 등 새 모이를 이것 저것 정리하고 있는데 집사람에게
욕을 바가지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편인 아들녀석과 22마리의 서포터스들은 즐겁습니다..푸하하하하하~~~

Comments

권영우 2007.05.19 13:22
  그것보세요.
1박2일 부부동반 모임을 못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집에서 쫓겨나질 않아서 다행입니다.
김성기 2007.05.19 13:52
  욕을 한바가지 정도만 들었나 봅니다..... ㅋㅋㅋㅋ
권영우님 말씀대로 약간의 봉사(?) 활동이 있었어야 그나마 반바가지 정도로...

집에 와서 옷도 안갈아입고.... <==이 대목은 나를 보는듯 합니다요~~

원영환 2007.05.19 16:26
  사료를 구입해서 집에 쌓아둘때가 가장 흐뭇한것 같습니다.

물론 사료를 씻어서 말린후 매만질때 손끝에 닿는 느낌도
어느 느낌 보다도 더좋은것 같습니다.
양태덕 2007.05.19 17:00
  어디서 뭘 사신 겁니까?
박상태 2007.05.19 17:06
  뿌듯하시겠습니다.^^

저도 모이사서 씻고 말리는 일이 즐거워 항상 집에 사료가 넘칩니다.ㅎㅎㅎ
박상태 2007.05.19 17:15
  참, 양태덕님, 버드마켓( www.birdmarket.co.kr )이라는 사이트에서 사진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권오서 2007.05.19 21:16
  욕먹을 짓을 하셨습니다.
안맞아 죽은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야지.
송인환 2007.05.19 21:50
  새를 키우면서 마눌님께 바가지 긇히는것도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어수언 2007.05.19 23:04
  저는 매일 얻어 왔다고 합니다.^^
새를 얼마를 주고 구입했는지  사료값이 얼만지 알면 
그날이 바로 맨발로 쫒겨나는 날입니다. ㅎㅎㅎ
박은희 2007.05.20 08:21
  평상시에 잘대해주세요...ㅋㅋ
여자는 자그마한 일에 행복합니다.
홍상호 2007.05.20 16:59
  예..박상태님 말씀이 맞습니다...버드마켓에서 구입했답니다..
저는 모이를 씻어 건조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조금 비싸더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것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오서님..
안 맞아 죽고 살아서 미안하요^^!
욕 먹을 짓이라는 생각은 절대 생각 안합니다..ㅋㅋㅋ 
송인환님 말씀처럼 바가지가 듣기 싫지는 않은 바가지 ㅎㅎㅎ
시드,피,엉겅퀴씨,아마,들깨 믹싱하는것 슬그머니 다가와 도와 줍디다..
그러면서도 제가 속으로 미안해지는 마음을 가져봤답니다..
년말까지는 모이걱정 잊고 살것 같아 마음이 푸근합니다.,.허허허~
김혁준 2007.05.21 11:26
  헐... 엄청나게 구입하셨네요;;;;
조충현 2007.05.21 18:42
  좋은곳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두박스 사무실로 주문했습니다.
내일은 밀웜 한박스 알곡 두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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