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억울해요!!

주형원 5 681 2007.05.24 23:45
카나리를 욕심내다가 사기꾼 같은 장사꾼에게서 폐기처분 카나리를 샀답니다.
왜냐고요? 우리아기때문에 새만보면 사자고 하여서 키우던 곱슬카나리아...!(정말)번식도 잘하고 문제가 없었는데..
동네에 우리아기가 새를 사자고(카나리아)하여서 키우던중 책에(교과서적인) 쓰인대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였는데
알을 낳고 부화를 기다렸는데 7일만에 부화를 하지 않고 알품기를 하지않앗습니다.
둥지 밖에서 돌아다니고 활동하던 알은 알속에서 사망(흑흑)하였습니다.(예정일14일이후알을 확인해봤음)
두번다시 장사꾼같은 사람에게 새를 사지 않기로 마음먹고 믿을수 있는 카사모에서 취미를 완성하고 싶습니다.
카사모 회원여러분 많이.... 정말로 지극하게 도와주세요 카사모를 위해서 저도 똑같은 경험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새를 많이 소개해주세요

Comments

양태덕 2007.05.25 00:38
  잠시 화를 가라 앉히시지요.

번식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 겁니다.

항상 다음 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장마도 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계속 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안예나 2007.05.25 03:26
  폐기처분 카나리아라니.....정확한 근거가 있는 말씀이신지...
박상태 2007.05.25 07:30
  너무 단정지어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산란 중 포란 중지의 경우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포란 중지를 하였다고 폐기처분 카나리아라고 단정지으시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결론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책에 쓰인데로(한국어로된 책 중 카나리아 번식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리하였다고 하여도 기계처럼 척척 번식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튼, 저는 주형원님의 생각에 별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새가 잘못되면 새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 많습니다만,

케이지에 갖힌 새들은 모든 것을 사람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실수나 잘못에 의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물론 중지란으로 인한 실망감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만..

양태덕님 말씀대로 한 번 더 시도해보세요...
손주애 2007.05.25 09:44
  으음...조금 더 마음을 넓게 가지심이...
번식시 새 성격머리가 어떤지는 번식시켜보기 전엔 분양자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어느집에서는 잘 하던 새도, 다른 집에 옮겨가면 제대로 안 할 수도 있구요.(환경의 변화로..)
부모가 새끼를 잘 키우는 좋은 종조고, 잘 자라났다 하더라도...
2세들이 100% 부모와 똑같이 새를 잘 키워낸다고 단언할 수도 없구요.
번식이 되지 않아 화나신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주형원님이 말씀하신 경우는..
어디서 분양받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듯 싶습니다.
권영우 2007.05.25 16:29
  번식 실패로 마음이 아프셨나 봅니다.
하지만 부화도 했고 포란 중에 중지란이 생겼으니,
새만의 문제보다는 주위 요인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카나리아를 어떻게 구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분양한 사람만 원망을 한다면
나중에도 다른분으로부터 분양 받기가 힘들어 질 것입니다.

아직 한번 정도는 번식을 시도할 기회가 남았으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재도전하여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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