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부리가 자라나고 있네요

김진우 8 701 2007.06.15 22:04
안녕하세요^^

부리가 반 없다고 해서 "반입이"로 이름이 붙여진 녀석입니다-_-;;

은연중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반입이의 형은 "온입이"가 되어버렸죠.....ㅋㅋㅋ


하루 3번씩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 요즘 조금씩 부리가 자라는것 같습니다

원래 부리 끝이 둥그스럼했는데... 요즘은 부분부분이 뾰족하게 자라나고 있네요 ㅎㅎ

이래서 언제 다 자라겠나.... 싶긴 하지만 희망이 있으니 언젠가 다 자라겠죠^^


어미한테 털이 많이 뽑혀서 몰골이 말이아닌데다가 부리까지 제대로 없지만

좁쌀도 주워먹고.. 에그푸드도 열심히 먹고... 배추도 열심히 뜯어먹습니다..

정상적으로 자라면 더 열심히 살겠지요^^

Comments

조경자 2007.06.15 22:37
  머리쪽은 편안해 보이질 않지만 온몸으로 `사랑받고 있어요`하네요^^
새들은 보살피는 이의 정성속에 살아간다던 글귀가 떠오릅니다
함께 행복하시길..................
권영우 2007.06.16 06:35
  잘되었습니다.
모이도 먹는다니 조금만 더 보살피면 되겠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손주애 2007.06.16 09:48
  오....다행입니다....ㅠㅠ; 주인의 고생을 반입이가 알아줘야 할텐데..
양태덕 2007.06.16 09:48
  다행이네요.  동일한 경험을 했던 저로서는 정성이 대단하다는 감탄이 많이.... 생깁니다.
김진우 2007.06.16 11:30
  날림장에 많이 날려서 기르고 있는데

요즘은 눈치가 생겼는지 저녁을 주러 가보면 문앞 횟대에 앉아서 자고있습니다...ㅋㅋ
원영환 2007.06.16 13:15
  부리가 조금씩 자라는것 같다니 다행입니다....^^*

언제까지나 사람이 계속 먹이를 먹여줄수도없는터이니...
하루 빨리 부리가 다자라서 스스로 알곡모이를 쪼아먹기를 바래봅니다.
이헌주 2007.06.16 14:26
  불행중 다행입니다.^^
잘 자라주어서 자기 앞가림 잘해주길 바랍니다.
정병각 2007.06.19 18:49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그래도 부리가 다시 자라나고, 잘 먹고 잘 크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잘 키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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