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통을 둥지삼아서 포란중...

  확률적으로야 도가머리가 나올 확률은 반반이니.. 희망을 가져보시지요.^^

암컷이 모이통에 산란을 하였다고 하여도 깃풀이 보이는 것을 보니 모이위에 산란한 것이 아니라

모이통에 아예 집을 짓고 산란을 하였나봅니다.ㅎㅎㅎ

모두 유정이고, 다 잘 태어나길 바랍니다.^^

그래야 처음 하는 번식에서 느낄 수 있는 희열을 맛보실 수 있으실테니...^^

  한 고집하는 카나리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모이통에 산란을 고집하는 놈은 모이통을 빼고 둥지만을 남겨놔도
절대 둥지에 낳지 않더군요.
모이통을 빼면 물통에 수중분만을 하기도 하고
아예 바닥에다 흘려버려 깨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는 그녀석을 올해 포기하고 말았는데,,,
김상용님은 꼭 모이통 부화와 육추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그렇군요.
깃풀도있건만....
사진에는둥지가안보이는데,설마 둥지가없지는안을테고......
괘심한지고.기르는정성을몰라주는놈이군.....
그런데어떤종인가요?
저런종류도 도가머리가 있는모양이네요?

  둥지보다 모이통이 마음에 드나 보네요.
모이통에서 포란을 하면 불편할거 같은데~새의 마음은 알 수가 없어요.
그건 그렇고 눈만 빼꼼히 보이는게 귀엽네요 ^^

  하지만 어쩝니까?
새가 좋아 하니 새 마음이지요.
깃풀도 있으니 부화가 기대됩니다.

  어디든지 열심이 잘 번식만 한다면이야......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