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시원하게 쏫아집니다..

홍상호 8 690 2007.08.22 17:10
오늘 점심식사 갈때까지도 화창한 날씨였는데 조금전 오후 4시 30분부터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 번개와 천둥이 번갈아 치며 비다운 비가 울산에 내리고 계십니다..

그 동안 울산에는 가뭄이 겹쳐 계곡이 다 마르고 힘이 들었는데
오늘 비가 좀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너무 많이 말고..ㅎㅎㅎ

지금도 번개가 계속 이어지며 강한 바람과 함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저녁에 부서 송별식을 무거동 어류도감(횟집)에 예약해 뒀는데 대접 좀 받겠네요...

사진은 창가에 서서 번개를 잡아봤는데 참 어렵네요..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Comments

김성기 2007.08.22 18:36
  낙뢰시기 잘 맞추는거 보통 힘든일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찍는걸 보니... 그 실력 대충 감이 잡힙니다.
그런데.... 도대체 근무는 언제 하십니까?
아마도 저 사진 찍으려면 몇십분 정도 노려보고 있어야 할텐데...

회장님에게 확~~ 꼰질러버려? 말오?
구교헌 2007.08.22 18:50
  울산에는 비가많이오나 봅니다
부산에는 비가 카나리 눈물만큼 내리다 그치니 열기는더해만갑니다
번개치는 사진과 비줄기를보니 시우ㅓㄴ함을 느낌나다
권오서 2007.08.22 20:23
  오늘은 간만에 마누라와 애들 등살에 못이겨 가지산계곡으로 늦더위를 피해서 놀러 갔었는데
아침에 멀쩡하던 하늘에서 오후 세시가 되니 소나기가 솟아지는데 레펠타기 싫어서 부랴부랴 철수
했습니다.
일년 365일 정상근무하는 저희로서는 대단한 외출이었는데........
노는것도 놀아본 놈이 잘노는가 봅니다.
권영우 2007.08.22 21:09
  이곳은 아침에 잠간 동안 비가 조금 내렸답니다.
올해처럼 비오는 날이 많은 것도 최근들어 흔치 않더군요.
8월엔 비가 오지 않을 날이 손꼽을 정도네요.
울산은 가물었나 봅니다.
목마른 대지을 촉촉히 적셔주었기를 바랍니다.
홍상호 2007.08.23 08:01
  권오서님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 나갔는데
스타일 다 구겼네요..ㅎㅎㅎㅎ
그것도 대단한 외출이었다는데...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보심이..ㅎㅎㅎ
전신권 2007.08.23 09:47
  이곳은 비하고는 상관이 없는 화창 그 자체네요.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될 듯 합니다,.
아침 일찍 새방 청소기 돌리고 모이와 물통 갈아주고 나니 땀에 흠뻑 젖었네요.
조봉진 2007.08.23 23:08
  이삼일동안 마음추스리느라 주변돌아다니고 카사모에 들어오니..
반가운이름들이 참 많네요.....
내일 또 놀러갈렵니다~~~~~~
어차피 백수아닌가요? 백수가 할것이 없어서.....??  끝까지 더워서 더위 갈때까지~~~~~~
조카 군입대일까지 그냥 한번 찐~~~ 하게 놀랍니다.
다음기회에 (정회원이되어서 사진도올릴수있고하면 좋겠습니다만 지금은 못올리니까)
갤러리에 많은 사진 올리면서 회원님들 눈을 시원하게 해드릴께요..^^!!
김성기님 대신 재밋는글 많이 올려주시고 ^^
홍상호님 계속 분발해서 울카모가 최고의 만남의장소가 될수있도록 노력해주세요~^^
회원님들 28일 이후에 뵙겠습니다. 너무바쁘네요!
27일 이후 조카군입대시키고 활발한 활동 시작할께요....ㅎㅎ
김대중 2007.08.24 09:15
  아, 번개 ...
번개는 워낙 번개처럼 빠르게 치니까 잡으려면 번개처럼 셔터를 눌러야 할 것 같은데..
정말 번개같은 솜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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