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늘 퇴원합니다.

배락현 23 662 2007.09.05 11:42
어머님이 22일 수술 후 드디어 오늘 퇴원합니다.
 동생집에 몇 일 계시다가 이번 주 토요일 형제들과 함께 시골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병원 생활이 무척 갑갑하신가봅니다. 아직 몇 숟가락밖에 못드시니 그게 마음 아프지만 차츰 좋아지리라 믿고요.
아버님이 숙제를 내 주시네요.
"너 내려 올 때 새 몇 마리 가져오거라......어떤 새요 했더니 집에 십자매 수컷 3마리밖에 없으니까 영 적적하다.
하시며  알아서 가져오거라............
가장 어려운 숙제네요!!!
카나리아는 많은데.............한 번 도 키우신적이 없고.......몇 일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내일은 수업 후 새동산이나 갔다와야겠습니다.
모이도 사고 시골에 가져갈 새장도 하나사고.....
요즈음 학생 사안이 많이 터지네요......담당이라 교무실이 경찰서 조사계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근데 내일 번개 하는건가?
잠수 타신 분들 많으시네요.....
김 갑 종 님 보신분 있으신지요?????
수배합니다.

Comments

전신권 2007.09.05 12:11
  내년도 링 색깔은 어떤 색인가 궁금합니다,
힘든 수술을 잘 마치셨으니 이제 마음 편하게 요양을 잘하여야 할 듯 합니다.
마음의 병이라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잘 말씀드려서 안심 시키시길 바랍니다.

그린 카나리아 보내시면 참새를 왜 보냈냐고는 하시지 않을까요?
배락현 2007.09.05 13:03
  2008 링 색은  블루입니다. 아직 링은 봉투속에 있고 살짝 뜯어 색만 봤습니다.
다음 주 쯤 주문양과 일치하는지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조봉진 2007.09.05 13:06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십자매를 키우시니 카나리아도 잘기르시지않을까요?
용환준 2007.09.05 13:06
  한 시름 놓으셨군요.
그런데 과제물을 받아 놓았으니.......숙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김갑종님은 도라지 앵무 사이트에 가끔 출현하시는것 같던데.....
박상태 2007.09.05 14:02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 사실은 또 새로운 시작인데, 형제간의 우애도 깊고

또 효심이 지극하시니 잘 회복하시어 예전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시리라 믿습니다.^^

힘 내시고요...^^
권오서 2007.09.05 15:30
  퇴원시키는 이유도 두가지가 있던데 경과가 좋아서 퇴원하신다니 불행중 다행이네요
이제 몸조리 잘하셔서 완쾌되시길 빕니다.
환자분들이 계시는 집에서 키우는 새들은 예쁜것도 중요하지만 첫째는 튼튼해서 낙조하는 놈이없고
활달한게 제일 좋을것같네요
권영우 2007.09.05 15:30
  축하드립니다.
이제 회복하시도록 가족들이 도우면 됩니다.
귀찮으셔도 자주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자꾸 권해서  기력을 보강시키셔야 합니다.
원영환 2007.09.05 16:27
  수술이 잘되어 병원에서 퇴원하신다니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형제분들의 지극 정성이 곧 건강한 모습이되어 집안에 웃음이 가득
하길바라겠습니다.
길동호 2007.09.05 17:00
  축하드립니다.....
차츰 식사량은 늘리시면 됩니다. 6개월정도면 될듯하구요....
물과 국수는 금하셔야 할겝니다. 소량을 여러번에 나누어 드시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울집에 튼튼한 애들많은디요. 교환도 가능합니다. ㅎㅎㅎㅎ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곽선호 2007.09.05 18:25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부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홍나겸 2007.09.05 20:13
 
카사모를 보고있으면 전원일기보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가슴훈훈...

박동준 2007.09.05 21:19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군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드셔야 하는 게 불편해서 그렇지
생활하는 데는 큰 문제 없습니다~
6개월~1 년 정도의 적응기간에는 고생을 좀 하셔야 할 겁니다.
좌우지간 효도 많이많이 하십시요!
배락현 2007.09.05 22:31
  내일은 또다른 회의와 약속이 있어 오늘 새동산 동원농장에 가서 새모이도 사고 시골에 새모이 새장도 보내고 국화 지주도  사고  집에 오는 길에 눈병 걸린 우리집 꼬마 통닭도 한마리 사고 해서 왔습니다.
모든 회원님들도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감사함을 전하며...
편히 주무십시요!!! 모든 분들!!! 
김성기 2007.09.06 01:23
  수술이 잘끝나서 퇴원하신다하니 정말 잘되었군요~
이제부터 몸조리 잘 하셔야 겠지요~
배락현님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할 때 입니다.
수고 많이 하셔야 합니다.
김창록 2007.09.06 07:17
  수술이 잘 되어 퇴원 하셨다니 안정하실 일 만 남았읍니다

잠적 하신분 글박이 밑밥 잘 뿌려 놓았겠죠  저녁에 봐요
김용수 2007.09.06 09:05
  배선생님의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시어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김대중 2007.09.06 11:23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교사들을 참 어렵게 합니다. 
방학 끝나고 나면 그 후유증이 몇 달을 갑니다. 
조충현 2007.09.06 11:45
  그간 고생 많으셨네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박진영 2007.09.06 14:43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아프면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 건강이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김두호 2007.09.06 16:41
  수술이 잘 되어 퇴원 하셨다니 회복하실 일 만 남았읍니다
오래 오래 만수무강을 빕니다.
김익곤 2007.09.06 18:43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나이드신 어르신께서 병원 생활이 그리 편하진 않으실 겁니다.
사는집이 최고 이지요.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구교헌 2007.09.06 19:21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네요
모친의 건강이 빨리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강현빈 2007.09.07 09:59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실 겁니다
십자매 암컷 골라내기도 쉽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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