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가을이 오는소리.

조봉진 7 486 2007.09.11 09:37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섬의 어디선가에
지난밤 암흑속에 하염없이 울어대던
소쩍새 소리.

너가 울부짖은 뜻있는 소리로 인하여
이렇게 가을의 여명은 하얗게 오나보다.



가을아침 공기가 열린창으로 차갑게들어오네요!
감기가 많이찾아오는시기에 회원님들 조심하시고
아직 몸살기가있어선지 공기가 차갑게느껴지네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바라며......^^

Comments

전신권 2007.09.11 10:01
  아직은 더위가 남은 느낌이 많은 남쪽입니다,
새벽녘으로는 시원한 느낌이 많지만 아직까지 낮은 더운 느낌이 있습니다.
노을과 함께 아침이 밝아오는 하늘은 역시 가을을 보게 합니다.
권영우 2007.09.11 11:16
  새벽에는 서늘하더군요.
출근해서 옥상에 올라갔다오니 땀이 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또한 카나리아의 멋진 모습더 기대해 봅니다.
용환준 2007.09.11 12:57
  가을이 오는 소리를 글로 읽으니 마음이 시원해 지는군요.
박상태 2007.09.11 15:37
  새벽 여명이 비춰올 때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 조심하여야할 때가 맞기는 한 것 같습니다.
김성기 2007.09.12 01:03
  시적인 표현에 한표 던집니다..
잘 받으십시요~

벌써 가을이 오는건가요?
(에혀~~ 이제 털 걱정 안해도 되겠다..)
원영환 2007.09.12 07:17
  한낮에 따사로운 햇볕도 조만간 다가오는 가을 바람에
스산한 기운으로 옷깃을여미게하겠지요.
정병각 2007.09.13 14:28
  이제 밤엔 창문 닫고 자야하겠더군요.
엊그제 창문 활짝 열어놓고 이불 걷어차고 자다가
저 요즘 감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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