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 일찍 장보기

전신권 12 2,007 2007.09.11 10:13
사무실 근처에 작지 않은 마트가 생겨서 여러가지로 편합니다,

아침 8시면 문을 여는데 출근하면서 가끔 들러 배추나 과일들을 삽니다.

성한 것들이 아니라 생채기가 나서 50% 이하로 파는 사과나 야채들,,,

새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데 참으로 좋습니다,.

커다란 사과 하나에 500원, 원래 가격은 12-1300원이나 일부가 썩어서 도려낸 것이라 싸네요.

이 하나면 사무실에 있는 애들에게 한 번 공급할 충분한 양이 됩니다,.

육추중인 사자나미를 우선으로 보더 카나리아, 글로스터 카나리아, 그리고는 모란 앵무,,,

그리고 배추를 씻어서 조금 걸어주고 모이와 물통을 확인하고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나면

하루 일과가 시작되네요. 앞으로는 과일이 풍부하게 나오는 때라 공짜 과일도 많이 먹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시회까지 열심히 새를 기르셔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길 소원해 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09.11 11:21
  가까이에 마트가 있으면 편리하겠습니다.
사진은 공간만으로는 조류원 수준이네요.
부지런한 주인 덕에 새들은 호강을 합니다.
김갑종 2007.09.11 11:33
  사과 썩은 것들 한 바구니에 삼천원, 배추 한포기 삼천원입니다.(서울)
배추는 주면서 한 닢도 먹지 못하지만 사과는  깍아 주다가 맛있어 보이면 먹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서 요즘은 주로  사과를 사오게 되더군요.
제주에는 케일이 많을텐데 ...
자주 뵙게 되겠습니다.글들에 답글 늦게나마 올리겠습니다.
조봉진 2007.09.11 11:39
  저는 깜짝놀랐네요.
전선생님께서 소문없이동물병원을 개업하신줄알았네요^^.
정성을들인만큼 올해성적도 좋겠지요?
배락현 2007.09.11 11:44
  우리 집 새들 사과를 갈아서 에그푸드에만 넣어주었지 그냥 통째로는 안주었었는데..
오늘 우리 부서에 사과가 많이 생겨 한개 가져다 옥상 새에게 주었더니 쳐다보지도 않네요!!!!
삐졌남???
전시회 일정이  잡히니 서서히 긴장감이 오네요!!!!!
근데 전시회에 가져갈 녀석이 눈에 잘 안보이네요!!!!
전신권 2007.09.11 11:58
  새들도 어릴 적부터 먹던 것에 익숙한 듯 합니다.
우리집 애들은 사과 없어서 못 먹더군요. 철장에 딱 낄 정도 크기로 잘라서 걸어 줍니다,.
복숭아나 자두는 먹지 않더군요, ㅎㅎㅎ
용환준 2007.09.11 13:12
  주인을 잘 만나서 새들이 호강이군요.
많은 번식으로 주인님께 보답 하겠지요.
박상태 2007.09.11 15:36
  전신권님, 마트 직원들은 의사 선생님이 흠집난 사과만 사간다고 엄청 알뜰한 분으로 알겁니다.ㅎㅎㅎ

저도 장보면서 새들 주려고 그런 물건 고르면 저를 보는 눈이 영...ㅋㅋㅋ
전신권 2007.09.11 19:07
  마트 직원들... 처음에는 이상한 눈으로 보지만 공짜 채소까지 얻어가는 것을 보면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제가 닭과 새를 키우는 것을...ㅎㅎㅎ
권오서 2007.09.11 20:03
  요즘은 장마끝이라 야채들이 녹아버리기 때문에 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배추 한포기 5천원이 넘으니..

예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배추겉잎등을 새먹일량 만큼은 충분히 얻어왔는데 요즘은 잎채소값이 비싸서 왠만한건 골라서 감자탕 가게 같은 식당에다 비싼 가격에 팔더군요,

저희가게에서 파는 야채들도 약간상한 겉잎은 떼달라고 하던 손님들도 이제는 옆에 흘렀는 이파리까지

줏어 갑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콩나물대가리만 팔린답니다.
김성기 2007.09.12 01:08
  ㅠㅠㅠㅠㅠ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 팬시... 사과 맛이나 보고 올런지... ㅠㅠㅠㅠ
위의 글 .. 두눈 까발리고 찾아봐도 팬시에게 사과 주었다는 소리 없습니다.
울고싶어~
훌쩍~ 훌쩍~~~~~ 팽~~

부지런 하십니다.
보고 배워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전 게을러서 일주일치 장을 주로 일요일날 다 봐와서 먹입니다.
두어마리가 배에 기름이 껴서 탈이지만,
다른 놈들은 열심히 잘 먹어 댑니다.

원영환 2007.09.12 07:15
  외국의 전문 사육시설못지 않은 사육용품과 시설....
모든게 부럽기만합니다.

언제쯤 나만의 사육 공간을 가질날이 올련지....
정병각 2007.09.13 14:21
  새들이 아니면 평소 마트에 가시기나 하실런지....

사실 저도 새들에게 배추 잎이라도 얻어먹일려고
휴일에 새벽시장을 따라가곤 합니다...ㅎㅎㅎ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04 명
  • 오늘 방문자 2,756 명
  • 어제 방문자 3,067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6,206,928 명
  • 전체 게시물 76,500 개
  • 전체 댓글수 179,287 개
  • 전체 회원수 1,60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