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번식 건너뛴

미운 녀석들이 또 미운짓을 하네요.
봉황작 알받으면 가모 한다고 워터슬레이거 카나리아의 늦은 발정을 그 동안 지켜 보았는데 얼마전 발정이 사글어들어 지난주말 봉황작을 방출하고 오늘 아침 미쳐 둥지 빼주지 않아 빼려고 보니 산란하여 앉아 있네요.
그렇다고 숫컷도 발정온것이 아니고..........미운짓만

청황조 이넘들도 봄에 건너 뛰어 애를 태우더니 요사이 희망이 있어 보이네요.
이번씨즌에는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으렵니다.
이제 목마름도 다소 해소되고 해서 한쌍은 그간 집베란다에 있던 새들하고 체인지하여 소리감상 하고 한쌍만 번식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