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대로 단절될려나?

조충현 11 699 2007.09.19 19:41
몇해전 데려와 여러 차례 생사의 고비를 잘도 넘기더니 지난번 사고인지 우연인지 암컷이 낙조하여 서든더치의 명맥이 끊어 질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는 그냥 인연 닿는데로 여러품종을 접해보고 싶어 세월만 흘려 보내고 있네요.
처음 시작했을 때의 흥분과 긴장은 어디로가고 종조 구하기에도 게으른탓인가요?

Comments

홍나겸 2007.09.19 21:08
 
와, 드디어 보는군요. 서든더치 올라온 사진... 
원영환 2007.09.19 22:40
  서든 더치 오랫만에 사진으로나마 구경을하는군요.

예전에는 몇분이 키우고 계셨는데...

이제는 국내에서는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나봅니다.
김성기 2007.09.20 00:22
  써든더치??
흠~~~ 자세가 남달라 보입니다.
그런데 대가 끈기다뇨~~ ㅠㅠㅠㅠ
어찌 좋은 방법을 찾아 보심이 어떨런지요~
조봉진 2007.09.20 07:28
  항상 저런자세인가요??
등쪽의 깃털말린것과  색상  폼을 잡은자세만 다르고 우리곱슬이와같네요!
후손을 올해 만들지못한 모양이네요!
대가 끊어지면 큰일인데.....
대책이없나요????
홍상호 2007.09.20 07:46
  어딘가에 암컷 짝이 있겠지요..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합니다..
손용락 2007.09.20 08:29
  나름데로 생각으로는 카나리아의 한 종을 제대로 기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4쌍, 여유가 되면 6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희귀종의 한두쌍은 결국은 명맥이 끊어지더군요.

노던 더치보다는 희귀종이지만 유럽쪽에서는
그리 구하기 힘든 종은 아니나 국내에서는 서던 더치 기른 다는 애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놔서 아무래도 홍일점일듯합니다.
 
권영우 2007.09.20 10:32
  저도 몇년전에 기르던 놈인데....
한마리 낙조하고는 한마리는 다른 분에게로.....
지금은 좀처럼 보기힘든 품종이 되네요.
김두호 2007.09.20 11:00
  저도 기보소 이태리쿠스도 현재 숫놈만 두마리 있습니다.
명맥을 이어 갈려고 별 짓을 다해 보지만 어렵습니다.
내년에는 이루어 질려나 해마다 기대를 하지만...
김갑종 2007.09.20 11:32
  서든 더치 암컷 구하는 광고가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머리 숙인 자세가 더 슬퍼 보이고요....ㅠㅠㅠ
롱다리, 버쩡 다리가  더 길어 보이고요.
조류 독감이 언제쯤 물러 갈련지....
박상태 2007.09.20 20:13
  서든 더치... 네덜란드에서 번식에 충분한 정도의 쌍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없고, 관심을 가지고 키운 사람도 없었기에...

만약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키웠다면 분명 명맥을 잘 이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사라져간 품종이 꽤 되지 않았을까요...

한 두 쌍씩 흩어지면 결국은 사라져버리니...
백의종 2007.09.22 20:03
  안타까운 현실이네요.힘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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