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가을이네요.

손주애 10 704 2007.09.28 13:16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추석연휴들은 잘 보내셨는지...^^
저는 들르긴 매일 들르는데 글은 또 간만에 남깁니다...;
추석 연휴때 조금 무리를 했더니 무릎이 아프군요.
서른도 안 된 젊은 나이에...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연골이 닳아서 무릎 안쪽뼈가 닿았다고 합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운동을 권하길래 자전거를 하나 구입하여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추석 다음날 하늘이 청명해서 아주 기분 좋더군요.

더불어 전시회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두근두근 합니다.
제가 가입하고는 처음맞는 전시회네요.
저도 전시회에 뭔가 내놓고 싶긴 한데, 내놓을만한 것이 없어 쓸쓸하군요...ㅇ<-<
회원분들의 멋진 카나리들을 보고싶어서 마구 설레이는데...교통이...으음;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짝 여쭤봅니다.^^a

아, 그리고 처음 뜨는 팝업창에 2006년 전시회라고 되어있네요.
요거이 수정하셔야 할 듯..

그럼 갑작스런 추위에 건강 잃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Comments

조봉진 2007.09.28 13:49
  오랫만에 오신것같네요?^^
그동안무리를 하셨나?
추석기간에무리했다고 그렇게까지 심하게 되지않을텐데.....
특히 여성이 뼈조직이 연해서인지 뼈에관한 병이 많더군요!!
지금부터라도 잘관리해야 됩니다.^^*
박상태 2007.09.28 15:57
  교통 안내는 나중에 되겠지만, 일단 전철타시고 5호선 발산역에 내리신다음 마을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발산역에서 마을버스나 일반버스로 약 10여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더군요.^^

올해 번식된 녀석들 한 번 출품해보시죠!

첫 술에 배 부르겠습니까만 올해 번식된 녀석들 내 놓으시고, 또 비교해가시면서 매년 업그레이드를 시키신다면...^^

출품하실 것으로 믿습니다.ㅎㅎㅎ
김대중 2007.09.28 17:11
  연골이 닳을 정도로 심한 운동을 하셨나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몸이라 가끔 체크해서 보완하곤 하면서 살아야 된답니다.
얼마 먹진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절실히 느끼는 것은 회복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김성기 2007.09.28 17:42
  오랜만에 흔적을 봅니다.
그간에 잘 지내셨습니까?
매일 오셔서 눈팅만 하고 가신다면 이뻐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껄요?

그나저나 무릎이 안좋으시니 어쩌면 좋습니까?
처방도 못해드리고,
괜히 걱정스런 눈길만 살짝 줘 봅니다.
홍상호 2007.09.28 17:55
  처신머리가 새털 날 듯 하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이번 가을에 정말 제가 처신머리가 부족해 허리가
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손주애님 전시회때 뵙겠습니다..ㅎㅎㅎ

김익곤 2007.09.28 18:24
  서른도 안된 나이에 무릎관절이 안좋다면 필시
평소에 무리를 하셔서 그럴 수 도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꼭 나이만 먹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농사짖고 있는 감도 생감이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권영우 2007.09.28 19:09
  무리하시지 마셔야겠네요.
빨리 낫기를 빌겠습니다.

동양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찾아 오시는 방법이 자세히 나옵니다.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손주애 2007.09.29 08:41
  아구구...모두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껏 무모하게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 옮기긴 했어요...;;
책상자라든가, 가구라든가, 어항이라든가...OTL 이제 이런것들은 자제하고;
박상태님, 올해 번식된 녀석은 콘서트 하나밖에 없네요.
두 마리는 이미 지인분께 분양해버려서..에고고^^;
김성기님, 이쁨받기 위해서(?) 이제부터 리플 열심히 달겠습니다. 하하..
홍나겸 2007.09.30 10:50
 
오랜만에 나타나셨군요...
좋은글 좋은사진 꾸준히 기대해봅니다...

새들은 오징어갑뼈니 뭐니 챙겨줄려고 기를 쓰면서
정작 제자신은 잘 못챙깁니다...
우리 여자들은 알아서 칼슘및 기타등등을 꼭 챙겨야 하는데 말입니다...


 
박상태 2007.09.30 14:02
  한 마리라도 선보이세요.ㅎㅎㅎ

그럼 혹시 압니까? 짝이 나타나줄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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