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지하철 2호선 한바퀴

권영우 6 717 2007.09.28 18:44
를 처음으로 돌았답니다.

오늘이 학급의 날(소풍)이라서 월드컵공원으로 가기 위해 2호선 신도림에서
합정까지가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월드컵공원으로....

하늘공원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경치도보며 즐겼답니다.
내려와서 평화공원과 호수공원도 산책하고.....

점심은 농수산물센터에서 고등어찜과 해물찜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점심 후에는 월드컵경기장을 구경하고.....

다시 6호선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신촌방향으로 강변역까지가서
강변북로에서 유리앵무를 인수받고는 다시 신도림역까지.....

처음으로 2호선을 한바퀴 돌았네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Comments

홍상호 2007.09.28 19:01
  울산은 가는 비가 흩날리는 꾸무리한 날씨였는데
권영우님은 즐겁게 하루를 보내셨네요..
학생들과 함께 다니면 참 재미있으시겟습니다..ㅎㅎ 그리고
강변북로에 가면 저도 유리앵무를 인수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까요???? ㅎㅎ
김성기 2007.09.28 19:23
  후후후후후~
선생님들도 소풍가는 날은 좋으신가 봅니다.
제가 고딩때에는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들 쌈박질 하는곳 쫒아 다니느라 언제나 바쁘셨는데,
즐거운 소풍이 학생들에게만 있는것이 아니였군요~

아차!! 고딩때 소풍가서 막걸리 맛 보는 재미... 그것도 쏠쏠하더이다~
조봉진 2007.09.28 20:33
  우선 잘정돈된 지하철이 있으니 입맜대로 시간단축하며
서울을 돌아보기좋아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것이 부럽네요!^^
요즘은소풍도 많이 바뀐겄같네요?^^
그래도 소풍은 김성기님처럼 살짝 맛보는 그재미가 최고였지요 !!
김대중 2007.09.29 09:11
  서울에 사시는 분이 촌사람보다 늦게 도셨네요
저는 한 20년 전에 선린상고에서 한달간 연수받을 때 여러 바퀴 돌았답니다.
그런데 광주에 생긴 지하철은 아직 못타보았습니다.
전신권 2007.09.29 18:56
  지하철이 시골사람에게는 참으로 좋은 운송수단이 되더군요.
서울 사람은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지 않는 경우 지하철을 타는
여유를 가지기 힘이 드는데 핑게삼아 좋은 볼거리와 일을 하셨네요.

저,,,,, 무사히 건강하게 잘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박상태 2007.09.30 14:00
  학생들과 함께하시는 보람된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월드컵 공원의 하늘공원이 좋지요.. 갈대며 억새며..

저도 시간내서 가족과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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