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드디어 제가 해 냈습니다.

김성기 23 674 2007.10.10 01:21
아래의 글...
뽀인뜨 9,991...

HOME > 커뮤니티 > 카사모정담                          김성기 (Level:6) 포인트: 9,991 (160/1,584) 

드디어 제가 해냈습니다.
정확하게 348일만에 10,000점 돌파를 하였습니다.
11달 하고도 14일만에 이루어 냈습니다.
작년 10월 27일....
얼떨결에 가입하고,
남몰래 사육정보 뒤져보면서 날밤 새운적도 많았습니다.
남들이 이달의 주필운운 하면서 이야기 할 때에는,
이웃나라 이야기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4만점, 5만점...  그런 뽀인뜨 이야기를 할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었을 뿐이다!! 라는 다짐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급하게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그저 언제나 꾸준하게 내 뜻을 보이고 내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온 일년 이였습니다.

백화점에가서 사용하지도 못하는 뽀인뜨가 무슨 소용 있겠냐마는,
제가 이곳 "카나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일원이라는,
더 이상은 이방인이 아닌 식구라는 개념의 수치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가입하신 회원님들,
여러분들도 같은 동지들 입니다.
참여 하십시요~
그냥...조건을 부여하지 마시고 하루중에 잠시를 투여하십시요~
두어발자욱 뒤에서 머무르지 마시고,
언제나 열려있는 카사모의 심장으로 한발자욱만 더 가까이 다가서십시요~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어느분인가 그러셨습니다.
꼬리글 쓸 수 있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것인가? 라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참여 하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에 이곳에 가입을 하였을때,
아는분 한명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예 대놓고 딴지걸어오는 친구들도 생긴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가능합니다.
1년뒤면 같은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이제 작성완료칸에 커서를 옮겨놓고 마우스의 왼쪽 버튼만 누르면 10,000 점이 넘어갑니다.
이 나이에 무슨 감정의 기복이 있겠냐만은,
솔직히 설레이는건 사실입니다.
여러분~~~ 저 클릭 하겠습니다.
지금시간...주무시고 계시는 분들....
잠시 일어나시어서 박수한번 쳐주시고 다시 잠드시면 안되겠습니까?

여러분들 곁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서 대단히감사합니다.

인천에서 김 성 기 배상


꼬리글 안달아주는 분들..이름적어 두겠습니닷!!!!!!

Comments

김동우 2007.10.10 01:39
  ^^ 축하드립니다 ㅋㅋ
조봉진 2007.10.10 02:00
  무슨 대단한일을 한줄알았네요!
시간이가면 자동으로 되는것 아닌가요?

이늦은 밤에 잠 잘자고 계실 회원님들에게 축하를 해달라하고
이름적는다고 협박인가요?

축하한다고  말안해도 되지요??
꼬리만 달면 이름 안적을 테니까요!!

그리고 무슨10,000점 올리는데 일년씩이나 걸리나요?
열심히 활동했다면 6개월이면 되지.....쯔쯧...

그래도 축하안하면 카사모가 시끄러울까 겁나서.......

추~ㄱ 카  하~ㅂ 니 ㄷ~ㅏ!!!

정병각 2007.10.10 07:10
  축하드립니다.
이름 적는다 하시니 이렇게 일찌감치 댓글을 올립니다...ㅎㅎㅎ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2만점을 향하여 낙타처럼 가십시오...
홍상호 2007.10.10 07:42
  출근하자 마자 먼저 축하인사부터 올립니다...
이제 2만점 목표가 주어졌네요 ㅎㅎ
정병각 2007.10.10 07:51
  홍상호님은 이번 달 중에 2만점 돌파하시겠네요...ㅎㅎ
대단하십니다. 미리 홍상호님께도 축하드리구요...
박상태 2007.10.10 08:49
  축하드립니다. 열정의 크기가 포인트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만점의 기쁨을 같이 나누시지요.^^
용환준 2007.10.10 09:10
  만점 축하드립니다.
저는 만점 받으려고 몇년을 고생했는데....
1년도 안되어 큰 점수를 획득 하셨으니 축하 받으실만 합니다.
홍나겸 2007.10.10 09:17
  - 하루중에 잠시 투여 - 절대공감합니다.
하지만 전 카사모만 접속했다하면 하루해 놓치기가 일쑤... ㅎㅎ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가입한 저를 비롯한 많은 신입회원님들에게 좋은글이 될것 같습니다.

펜순씨와 펜돌씨 3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하루해를 놓치지.... -,.-;;)
박진영 2007.10.10 09:21
  열심히 활동하시더니 드디어 만점을 돌파하셨군요.

앞으로도 카사모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고...
파이프와 함께 더욱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7.10.10 09:24
  시끄러운 자축 행사가 있었네요.

활력이 넘치는 필력이시니 조용한 카사모가 울산과 인천에서

합세하여 이곳을 달구어 주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7.10.10 10:16
  김성기님는 장문의 글을 자주 올려주시니 글자수로 포인트를 매긴다면
아마도 족히 3만점은 넘었을것인데...ㅎㅎ

항상 유머와 재치있는 글로 게시판에 활력이 넘치게해주시니.....
김성기님의 만점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권영우 2007.10.10 10:22
  축하드립니다.
늘 게시판에 활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심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용만 2007.10.10 10:30
  축하합니다.
1년이 채 안돼 만점을 달성했으니 대단하십니다.
5년이 됐어도 반 밖에 못땄으니.. ㅎㅎ
앞으로도 재미있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이종택 2007.10.10 12:56
  축하합니다..^^
만점달성 기념으로 소주한잔 합시다..ㅎㅎㅎ
강현빈 2007.10.10 14:34
  축하합니다
이제 2만점을 목표로...
김기곤 2007.10.10 19:04
  김성기님,
만점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정선 2007.10.10 20:19
  축하드립니다. 만점이면... 대단하십니다.
김익곤 2007.10.10 20:48
  먼저 축하 드립니다.
항상 재치있는 유머로 입가에 웃음을 짖게하는
연출가신데 ㅋㅋㅋ
저는 어쩌지요 멀어서 쐬주도 못나누고.
권오서 2007.10.10 20:58
  축하드립니다.

만 1년이 되기전에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셨네요,

앞으로도 꾸준하고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김대중 2007.10.10 23:44
  축하합니다.

손가락 끝 부분이 약간 멍들지 않았을까요?

이헌주 2007.10.11 10:05
  꼬리글 달지 않으면 이름을 적으신다니....
이름 적히면 웬지 찜찜합니다.^^
카미킴님,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미쳤기에 가능했겠죠?
계속 미쳐주세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진심으로 김성기님의 만점 돌파 축하드립니다. ^^*
양태덕 2007.10.11 21:31
  축하드립니다.

저는 한 4~5년 걸려서 이룬 일을 요즘은 정말 빨리 이루십니다.
이제는 이름도 모두 기억할 수가 없네요. 

그런데 오히려 나이대는 올라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좋은 곳입니다.
김갑종 2007.10.12 15:25
  축하드립니다.
뭣땜시 이름을 거론하였는지 ?  죽 덧글 달고 내려 오니 50점이나 얻었네요.
킥킥 언제 10만점 채울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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