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12/19 4/9

홍상호 7 748 2007.10.10 07:55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갑니다..
주말을 이용해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산을 오르면서 먼 산을 올려다 보고 마음을 비우지요...
가을걷이를 앞둔 농부들도 결실을 영글게 해준 들녘하늘을 쳐다보며 감사의 마음을 갖겠지요...
오는 12월 19일이 제17대 대통령선거일이네요..내년 4월 9일은 총선이고..
요즘 한창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정치인들이 쳐다보는 하늘은 어떤 하늘일까요? 
대통령은 하늘이 만든다는데????

Comments

전신권 2007.10.10 09:22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부디 이 땅에 하늘의 보살핌이 있어지길 소원해 봅니다,

조봉진 2007.10.10 09:26
  정치인이 아니라 그들이보는 하늘이 어떨줄 모르것고
대통령은 내손으로 뽑으니 그럼 내가 하늘이 되나요??ㅋㅋ
 그런데 그 하늘을 바보로 만드는 사람은 무엇일까요.....!!
제발 제대로 바보되지않도록 우리 잘 생각해서 뽑아서
후회 하지맙시다 !!!!
권영우 2007.10.10 10:24
  아침에 출근할 때는 맑고 푸른 하늘이었는데,
지금은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우리의 국민수준도 많이 높아졌으니 바른 권리를 행사하겠지요.
김익곤 2007.10.10 20:45
  그런 마음을 그분들께선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오를때와 항상 같은 초심이여야 할텐데,,,,,,
저 할것없이 주변에 민심은 멀리만 다라납니다.
김대중 2007.10.10 23:47
  예전에는 제가 어려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정치인들이 대단한 위인들로 보였었는데
어째 요즘은 시원치않게 보입니다. 내가 많이 컷나???
김성기 2007.10.11 10:05
  5년뒤에 또 후회 할지라도,
권리 행사는 행하여야 겠지요~
김갑종 2007.10.12 15:21
  옛날에 "먹고 보자. 조주영!" 대통령 출마 벽보를 잊지 못합니다.
시골 화장실 벽에는 그 뚱뚱보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ㅋㅋ
기억하시는 분들은 저의 형님뻘이시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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