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가을을 타는지 조용하네요

전신권 6 487 2007.11.05 15:12
왜 글을 올리지 않느냐고 전화가 옵니다.

제가 글을 안 올리니 싸이트가 너무 조용하다고,....

제가 조금 바쁜 관계로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횃대도 마무리하여 보낼 준비를 하고 있고

반송을 육지에서 구하여 내려오는 중이라 굴착기를 불러서

잡초로 우거진 땅을 다시금 파 헤치고 있는 중입니다.

이래저래 귤을 따는 철이라 제가 하는 사업도 조용한 시간들이라

돈 버는 일보다 돈 쓰는 일에 더 열중을 하고 있네요.

가을이라 국화가 이쁘게 피어서 여러 화분을 전문가로 부터 구하여

사무실을 장식하였더니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아마도 이번 주말이 되기까지는 바쁠 듯 합니다.

횃대는 일괄적으로 수요일 쯤 택배로 동양공고의 카사모 전시장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11.05 15:24
  잘 자랐네요.
저는 여름방학때 관리를 소홀히하여
김창록 어르신과 김광호님에게 큰 죄를 지었습니다.
꽃은 피었지만 키는 난장이 ....
전신권 2007.11.05 16:13
  이 국화는 제가 피운 것이 아니라 보내 준 국화묘종들은 아직도 난장이로
그냥 있어서 국화전문매장에서 여러 화분을 구하여 사무실을 장식하였답니다. ㅎㅎㅎ
박기변 2007.11.05 20:28
  역시 이 계절에 젤 잘어울리는 사진을 남기셨습니다.

늦가을 국화꽃 향기가 가득 느껴집니다.
김성기 2007.11.06 00:14
  아흑~~~ 저 외로버요~
저... 가을타나봐요~ ㅠㅠㅠㅠ
그래서 이 가을이 더욱 쓸쓸해져요~~ 흑~
원영환 2007.11.06 02:40
  이번에 횃대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나날이 바쁘게 사시는 모습속에서도 국화향을
즐기시는 여유가  보기좋습니다.
박동준 2007.11.06 05:00
  가을을 느끼듯, 사람을 느끼려면 그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고독을 아는 사람, 사랑과 그리움을 아는 사람,
힘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일수록 국화꽃 핀 가을 길을 더 절절히 더 깊숙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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