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걱정이네요!!

조봉진 8 759 2007.11.07 07:31
전시회를 앞두고 그동안 집안에서 치료받고 살만하여서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나니까  무주에서 모임있어서
호금조를 분양도 받을겸 무주를향했지요!!
그런데,대중교통을 잘못 이용하는 통에 그냥 대전에서 무주를갔다면 4시간정도면
갈수있었을텐데 길을 잘못택하여 진주에가니 차편이없어서 수동이란곳으로
그기서 거창으로 또다시 장계까지 그러니 드디어 마지막으로 무주행차를 탈수있더군요!!!
장장8시간을 걸려서 도착하여 모임에 오신분들과 하루를 보내고 기르고싶던
호금조를 분양받고 내려와서 카사모전시에 참석할 목적으로 미루어 오던 조경수를
옮겨심고 마음편하게 다녀올려고 일을벌렸는데 이틀정도 해야 할일을 하루만에
하느라고 무리를 했네요!!
나무를 옮기는중에 몇일을 완전하지도 않은 몸을 무리했던지 허리가 뜨끔했는데
일을할때는 몰랐는데 월요일밤을 지내고 일어나니 돌아눕지도 일어서지도
못하고있네요!!
벌써 오늘이 수요일인데........
전시회날까지 3일남았는데 이렇게 앉아서 글올리는데도 불편하고 제대로 앉지 못하여
2시간에 걸쳐서 겨우 올린답니다.
회복되기를 이렇게 간절해보기도 처음이네요!!
아무튼 전시회날 뵙기를 기대합니다.

Comments

박기변 2007.11.07 08:42
  아~ 백령도서 강원도 가는것 보다, 훨씬 돌아돌아 여행을 하셨구요!!

정말 기나긴 시간, 고생, 짜증, 만감 교차 압니다.

그래도 호금이를 가져올땐 가벼운 기분...ㅋ

그 느낌 동감 합니다.



제가 대위 처음 달던해 15미터 정도의 소나무들 300그루를 옮기란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유인 즉은 제가 동물의 습성을 나름데로 잘아니

나무도 잘알아서 이상없이 옮길 꺼란 것이 였습니다.


2개월간 아름 소나무 300 그루를 옮기며 병력을 하루 200~300명정도 동원해서 작업했습니다.

계속적인 작업에 처음 시작시 몸살했던 대원들까지 나중엔 베테랑이 되더군요!!

여튼 지금 그소나무들이 40%밖엔 살아 있지 않다고 들었지만...

나무를 옮기는건 보통 힘든게 아니더군요!!


몸조리 잘하시고

품평회시 뵐수 있을지~
권영우 2007.11.07 10:06
  아, 어쩝니까?
쾌차하시어 행사때 뵙기를 기원합니다.
곽선호 2007.11.07 11:26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행사때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헌주 2007.11.07 11:32
  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대사를 앞두시고 무리하셨나 봅니다.
빨리 쾌차하시어 평안한 모습으로 뵙길 희망합니다.
김성기 2007.11.07 12:54
  쯧~쯧~
고생이 많으셨네요~
위문전화 한통 드리리다~~
움직일 수는 있지요?
박동준 2007.11.07 21:53
  Ambulance를 보내 드려야 겠습니다~

아무쪼록 전시회날 뵙기를 기대합니다~
조봉진 2007.11.07 22:18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네요!!
침을맞고 물리치료와 근육무슨주사를 맞고와서 이제야
앉아서 간단히 올릴수있습니다.^^*
걱정하신 모든분께 꼭 참석한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태 2007.11.07 23:26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시간 맞추시려고 많이 노력을 하셨는데, 오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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