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횃대 발송

전신권 9 732 2007.11.07 15:28
오늘 그동안 열심히 시간을 내어 만든 횃대 500여개 이상을 잘 포장하여 동양공고로 보냈습니다,

날카로운 회전톱날과 신경전을 벌이며 거의 다치지 않은 상태에서 먼지를 많이 뒤집어 쓰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솜씨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

나무가 덜 마른 상태라서 보푸라기가 일듯 나무의 결이 일어난 것들이 꽤 나오고 옹이가 중간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멋은 있지만 깔끔하지 못한 부분은 있습니다.

일단 받아서 센드페이퍼로 조금 손을 보시어서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써 보시고 좋은 듯 하면 전문가에게 시간을 두고 일임을 하여 잘 만들어서 다음 번에

다시 추진을 해 볼까 합니다.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잘 쓰셔서 내년에는 좋은

번식의 소식들이 들려졌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박동준 2007.11.07 15:45
  고생하셨습니다~

형님의 사랑이 듬북 묻은 횟대! 잘 쓰겠습니다~
권영우 2007.11.07 17:38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새들이 호강을 하겠네요.
잘 보관하였다가 주문하신 분들에게 배분하겠습니다.
조봉진 2007.11.07 22:22
  고생이 많으셨네요.^^*
뿌듯하시겠습니다.^^
박상태 2007.11.07 23:24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회원님들이 덕을 보게생겼습니다.^^
김대중 2007.11.07 23:50
  수고하셨습니다.
전문가의 솜씨가 아닌 것이 더 곱지 않습니까?
김승욱 2007.11.08 00:15
  고생 하셨읍니다..감사히 잘쓰겠읍니다.
박근영 2007.11.08 10:07
  거의 다치지 않았다고 표현하신 것을 보니, 조금 다치셨나 봅니다.

직업상 손이 중요한 자산인데, 더이상 위험한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만들어주신 횃대는 잘 사용하겠습니다.
김갑종 2007.11.08 10:54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다치신 것 같은데 의사선생님께 위로의 말이 없습니다.
횃대는 넘 깔끔해도 미끄럽습니다.
눈에 안 보이게 전시회를 위한 노력을 무엇으로 갚으리이까?....
박기변 2007.11.08 21:50
  대단히 고생했습니다.

횟대는 이번 품평회에서 잘 구경하고 다음에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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