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모두 모두

권영우 5 740 2007.11.10 07:48
마음이 들뜨시죠?

비행기타고 서울에 오신 분도 있고,
배타고 오신분도 있고,
새벽같이 카풀하여 출발하신 분도 있고....

저처럼 늦잠자다 방금전 일어나신 분도 있고....
어느 분은 이동장에 카나리아를 옮겨 담느라 잠자리채들고 땀을 빼기도 하네요.

어제 잠시 비가 오고 오늘 날씨가 걱정되었는데,
날씨정보를 보니 다행히 오늘과 내일 비는 오지 않는군요.

1년을 기다렸으니 얼마나 설레입니까?
오늘 바쁘신 분은 내일이라도 오시면 됩니다.
출품할 카나리아가 적당치 않으면 다른 분의 카나리아를 보며 즐기면 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가족과 친지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오십시오.
1년간 애써 번식된 좋은 카라리아도 보시고, 분양과 입양 그리고 교환도 하시고,
무엇보다고 오랫만에 만나는 회원님들의 손을 잡으며 안부도 나누시고,
따스한 차 한잔과 정담도 나누시고....
깊어가는 가을의 한가로움도 느끼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대회장님이 높이 쳐든 카사모의 깃발 아래 모입시다.

Comments

박상태 2007.11.10 08:26
  저도 준비 완료하였습니다.

쇼케이지만 11개(제 것 6, 박진영님 3, 김기곤님 2), 각종 용품 박스가 3개, 분양용 새 등등...

설레이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잠시후에 뵙시다, 그리고 내일도요!
박동준 2007.11.10 11:24
  못 떠나고 있는 이 몸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좌우지간 내일 일찍 올라갑니다~
김광호 2007.11.10 18:17
  저도 내일 일찍 상경합니다! 저도 설렙니다! 새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님들 보고 싶어서요!
안장엽 2007.11.10 19:59
  눈앞에 선합니다.
지금쯤 아마 식사 마치고 한잔씩 돌리고 있겠네요^0^
전신권 2007.11.11 16:46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입니다,.

긴만남도 못하고 그냥 수인사만 하고 돌아온 길이기에

아쉬움은 많지만 그렇게 사는 것 또한 하나의 인생이려니 합니다.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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