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김두호 18 708 2007.11.12 10:51
기차 예약 시간에 쫓겨 회원님들께 인사도 드리지도 못하고 바삐 훌쩍 떠나왔습니다.
KTX 를 이용해서인지 집에 돌아오니 9시. 물갈아주고 먹이주고 나니 11시.
이틀간 주인장이 없는게 티가 나는지 털갈이 중인 휜치류가 발목 링이 새장에 걸려 저 세상으로 갔네요.
게시판을 빌려 인사를 드립니다.
역대 정기총회나 전시회 기간중에... 소주 두잔에 맥주 한컵을 마시고 2시까지 함께 한것은 이번 뿐이라 생각됩니다.
항상 숙취에 빠져 일요일은 비몽사몽 이었는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변하는가 봅니다.

박상태님의 품평 제출 요청에 협조한다는 의미로 잡아간 글로스터 코로나 녀석이 장려상이라니...
믿기지도 않습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수상을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참가에 목적을 두었고 계속 그 마음은 변치 않을겁니다.

내년 정기총회와 전시회를 생각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좋은 시간과 추억을 간직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11.12 11:01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주 2잔과 맥주 한잔이라니요?
다른 분들이 잔을 채워주지 않던가요? ㅋㅋㅋ
이젠 건강도 생각하시며 술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김창록 2007.11.12 11:26
  작년에는 회식에 불참 했다가 금년 회식에는 김선생님과 동석 해서
짧은 시간 잔 부디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즐거운시간 만드시기 바람니다
용환준 2007.11.12 12:17
  정기총회와 전시회때 꼭 참석을 해주시니 일년에 두번 뵙는거 같습니다.
장려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술 2007.11.12 13:07
  수상축하드립니다!
항상 여전한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전신권 2007.11.12 13:55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강계수 2007.11.12 14:05
  멀리서 오셔서 참관하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고요 카나리아를 사랑하시는
김두호님 수고 많으셨어요.
곽선호 2007.11.12 15:18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글로스터 부문에서 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권오서 2007.11.12 16:07
  반나뵙게 되어 반가웠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셨으니 찾아도 안계셨군요,
예년보다 약주를 덜하셨다는 말씀이 술고팠다고 들리는것 같아
술한잔 권하지않은 제마음은 조금 미안해지네요.
내년에 만나면 올해몫까지 따뤄 드리겠습니다.^^
김대중 2007.11.12 16:24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사진으로만 뵈었는데 변함없으신 모습이었습니다.
교직 선배님이시고 해서 남다른 생각이 듭니다만
많이 뫼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김용수 2007.11.12 16:41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먼길 다녀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구교헌 2007.11.12 17:35
  두호형님 정말 고마워습니다
제대로 인사도드리지 못했습니다
집에오니 대형사고가 터지고말았네요
집사람이 작은애 면회하고 내려오면서 휴계소에서커피마실려다게 넘어지는바람에
다리에다쳐다며 집에들어서는 나에게 원망의 눈길을 보내드군요
내가같이 있어다면 다치치 않았을 거라고
어제저녁에는 참을만 하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발이많이부어 있어
병원에가니 다리뼈에 김이가사 깁스하고이제서야 집에와서 컴을키니 글들이 많이도
올라와 있네요
다시한번 상타신거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7.11.12 17:37
  먼곳에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대회에 입상을 하셨으니 마음은 가벼울듯합니다.

내년에는 대상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박상태 2007.11.12 21:26
  김두호님, 늘 멀리서도 성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초창기부터 여태까지 늘 한결같으심에 깊은 감동이 있습니다.^^
안장엽 2007.11.12 21:38
  김두호님..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는 다양한 종류로 도전을 해보심 어떠하실런지요.
홍상호 2007.11.13 07:08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값진 장려상도 축하드립니다..
김성기 2007.11.13 19:31
  반가웠습니다.
넉넉한 미소도 다독이시는 성품에 학생들이 많이 따를것 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뵐 수 있는 영광을 제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임요~~ 반가웠씸더~
박진영 2007.11.13 20:07
  먼 길 마다않고 늘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정병각 2007.11.15 07:41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늘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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