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5회 전시회에 참관하고서....

당현숙 15 712 2007.11.12 11:15
저는 몸이 부자유스런 관계로 집을 떠난 행사에 참여하지못하는 고로 많은사람들과의 접함이 좀 없는 편인데 우연히 인터넷검색하면서  CASAMO를 접하게 되어서 어렵게스러히 한 3일 후에 가입인증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로 가입허락이 안되기에  자격이 안되는가 보다라고 생각이되었지요.헌데 가입이 허락되드라구요. 참으로 기뻤지요. 그후 2~3일에 한번씩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맑은 카나리아노래소리를 음미하면서 뭐 새소식이 없는가하고 이곳저곳을 찾아보면서 궁금증을 고수님들께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모든분들이 한결같이 친잘하게 답해주시곤 하셨습니다.전시회가 있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참관키로 마음 먹고 큰아들출근차(명덕외고 수학교사)를 11일에는 내가 차를 사용할터이니 전철로 가라고 했지요. (고3 담임이라 수능 며칠안남기고 주일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므로 출근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큰 맘 먹고 갔습니다.(차의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고)아주 쉽게 찾아갔습니다.
가서 접수처에 가니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이름을 대니 벌써 명찰을 준비하셨드라구요.(메일로 참석하겠다고 했지만?)해서 우선 기분이 좋았구요. 강당입구 층계를 내려와 출입문에 들어서니 로비에서 룰러소리가 나길래 가까이 가보니 반기시는 분이 계세요.한번도 뵙지못하고 전화상으로 상담해주시던 룰러카나리아의 김영수회장님이라고 하면서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고 전시장안으로 직접 안내해주시며 일일히 설명을 해주시며 또 임원분들분에게 인사를 시켜주시어서 정말로 감사,감사했습니다.

제가 참관하고 느낀 점은 카나리아의 품종이 많고 또 관심과 사랑으로  애조들을 잘 사육하신 모습모습들이 역역히 보였지만서도 무엇보다도 임원여러분들과 회원님들이 하나깉이 친절하심과 순수함을 느꼈습니다.
임원여러분들의 노고가 너무나도 많으셨습니다. 또 말미의 행운추첨에서 카나리아를 받는 기쁨도 갖었습니다.감사합니다.
내년의 6회의 보다더 훌륭하고 멋진 품평회와 전시회를 기약합니다.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s

김병술 2007.11.12 13:04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저도 김용수님의 따뜻한 모습을 뵙고 감사(속으로만ㅎ)드렸습니다!
권영우 2007.11.12 13:45
  만나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김용수님의 자상함이야 회원님들이 다 알고있지요.
불편함을 김용수님이 메워주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해 주십시오.
카사모 모두가 형, 동생, 오빠아니면 조카이니까요.
당현숙 2007.11.12 14:01
  여러가자지로 감사할뿐인다.

여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행운의 일반카나리이를 한쌍?을 주시어 데려와서 살펴보니(전시장에서는 돋보기를 지참치못해 발견못함.) 두마리가 다 등위에 탈모가 심하네요. 병인지?아니면 많은 무리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의해 뽑힌것인지?  치유법은 자연적으로 회모되는지 아니면 특수약처치를 해아하는지요?
현상태로는 아주 활동성이 좋고 모이(임유석님께서 주신 모이)를 아주 잘 먹구요. 배추잎을 주니 그렇게도 잘 먹네요. 하구 목욕물을 넣어주니 두마리가 번가라 가면서 목욕을 즐깁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신가운데 좋은 하루 되세요.

현재 새장을 베란다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습니다.
등위에 탈모치유법을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곽선호 2007.11.12 15:17
  좋은 추억이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일반카나리아의 등부분 탈모현상은 아마도 털갈이나
여러마리가 있는 새장에 있다가 서로간의 싸움으로 뽑힌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활동성이 좋다 하시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한데...
좀 더 지켜보시면... 등부분에 새로운 깃봉이 올라오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깃털이 돋아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김대중 2007.11.12 16:35
  몸이 불편하심에도 참여하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참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용수 2007.11.12 17:01
  어르신, 다녀 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원영환 2007.11.12 17:33
  불편하신 몸으로 대회장까지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뵙는것으로 즐거웠습니다....^^*
구교헌 2007.11.12 17:37
  몸이 불편하신데도 참여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습니다
항상건강 하시어 내년에 참여 하시길바랍니다
김창록 2007.11.12 19:45
  불편하신 몸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상태 2007.11.12 21:25
  당현숙님, 저도 그 새들을 보았는데, 많은 수가 합사되다보니 깃털을 뜯긴 것 같더군요.

걱정마시고 단독으로 키우시면 멋진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불편함을 무릅쓰고 참석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김갑종 2007.11.13 09:50
  저가 볼 때는 채소 부족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봅니다.
깃털을 쪼아대는 나쁜 습관의 새가 그랬으니 금새 좋아지리라 봅니다.
배추나 케일 잎을 자주 주시면 됩니다.
인사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당현숙 2007.11.13 11:58
  룰러카나리아의 김용수회장님을 비롯 곽선호님,김대중님,원영환님,구교현님,김창록님,박상태님,김갑종님
여러분들의 따듯한 격려와 친절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CASAMO를 통해 더불어삶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앞을 더욱 카사모에 사랑과 관심을 지니고 더욱 발전하는 모임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탈모된 카나리아의 활동성응 아주 좋습니다. 배추잎도 아주 잘 먹구요. 목욕을 그리 좋아하네요.
관심갖고 관찰하며 탈모가 치유되는 모습을 보다가 혹시 그이상의 증세가를 발견시에는 여쭙도록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김창록님께서 별도로 E-MAIL로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CASAMO회원님들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김성기 2007.11.13 19:29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짧은 인사였지만 따스하신 미소속에서 고향집의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자세히 인도하지 못한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내년엔 더욱더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홍나겸 2007.11.13 23:49
  방문하셨었군요.

흑 뵙고싶었었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뵙게될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키우는 카나리아의 소식도 가끔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__^
당현숙 2007.11.14 10:27
 
김성기님,홍나경님 전시장에서 저를 보셨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러나 생소한 저에게 오늘도 시간을 내시어 따스한 "사랑의 인사" 감사드립니다. CASAMO만의 깊은 애정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샬~롬!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642(1) 명
  • 오늘 방문자 1,746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70,919 명
  • 전체 게시물 35,09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