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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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5 14:44
어제 손용락님 뚤째 따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밤 늦게 온양에 갔습니다.
막내놈이 수능도 끝나고 수시 시험도 보았기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게 하려고....
결과야 어떻게 되던 12월 12일까지는 집안 식구들 마음이 편하네요.
막내놈은 할머니의 정성으로 태어난 놈이지요.
자식 3명을 키우느라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어느 새 아비보다도 더 커 버렸습니다.
결혼식에 김두호님, 김은실님, 이종택님, 하정국님, 박근영님 등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김두호님, 김은실님께서 잘 내려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이종택님은 술이 좀 부족한 듯 하시고....
오늘 오전에 온양에서 올라와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목요일 6시 동료교사 따님의 결혼식에 갔다가 나무뿌리로 만든 의자에 앉아 보았답니다.
어제는 바쁜 하루였습니다..
술이 쬐금 부족 했지만 집에 와서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딸아이 비누 만드는것 도와 주고 있답니다.ㅎㅎㅎ
권선생님!!
너무멀어 자리에 못가서 미안하네요!!
그래도 통카모를 비록두명이지만 집사람과 늦둥이와 집에서
점심먹고 한잔하여서 다행입니다.^^*
권선생님은 멋진자리가 어울리네요.ㅎㅎㅎ
종택님 좀 만족시켜드리시지 그랫나요?
이종택님!!
다음에 만나면 뿌리를 뽑아 보고 싶네요!!^^*
태클김. 울산의H님정도면 한장면 나올것같은데요.^^*
잘 ,,,, 도착햇습니다..^^
걱정마세요^^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시차로 갔다가 예식보고 저녁먹고 술 한잔 먹고 8시차로 내려와...
예전엔 꿈도 꾸지 못하는 시간이었는데...
손용락님 따님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참 사위될 사람 잘 생겼더군요.
시부모 될 분도 젊고...
참석 못하여 죄송합니다.
의자가 까치집 비스므리합니다만....
의자가 멋지네요.^^
아님 주인공이 더 멋진가요?
그리고 다시한번 손용락님 따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손용락님따님 결혼축하 덧글만 보면 마치 권영우님이 손용락님인줄......
주말에 여기저기 다니신다고 수고도 많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