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삼덕항에서

조봉진 11 803 2007.11.27 11:07
어제는 신입회원인 통영의 조재환군의 집이있는 삼덕에서
단둘이지만 모임이 있었답니다.^^*

넓은 마당이 있었고 화단에는 포도나무에다가 남쪽에서만
가능한 파파야나무 바나나 등 열대과일을 기르고있네요!!
닭을 기른다고하여서 닭장으로가며 삼덕항의 시원한 바람을
오랫만에 느끼면서 닭장으로 걸음을 옮기니 조그만빝이 나오고

닭장에는 하얀오골계 백봉과 검은오골계를 기르고 .......
알을 꺼내어서 애그푸드를 만들기도하였습니다.
시골이라 온사방에 배추가있어서 야채걱정안하는것이 부럽더군요!!

점심에는 통영의해물탕과 한잔의술로  마무리를 하였는데
해물탕이 일품이었습니다!
단, 총각이라 혼자 지내는것이 안스럽더군요.^^*

Comments

김병술 2007.11.27 12:15
  좋은 시간 좋은 인연 부럽습니다!
권영우 2007.11.27 15:46
  내년 여름쯤 통영으로 몰려가봐야겠습니다.
2명이 모임을 갖기엔 좀 부족한 듯하니....
1박2일쯤 북적대는 것도 좋겠지요?
김갑종 2007.11.27 16:05
  충무 할매 김밥을 드시지 않고...(그 할마시 먼 길 떠났나요?)
통영 통카모는 단 두명이라네...ㅋㅋㅋ
박상태 2007.11.27 19:41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가까운 곳에 뜻이 맞는 회원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지요.^^
조봉진 2007.11.27 21:12
  김갑종님 그할매는가고 대를이어 장사합니다.^^*
권선생님 한번놀러오세요.^^
통영의 맛을 한번 즐기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김대중 2007.11.27 22:50
  축하합니다. 통카모 모임..

조봉진님의 구수한 얘기 언제 다시 듣죠?
박동준 2007.11.28 05:27
  이젠 통영가는 길이 많이 가까워졌죠?
그 유명한 도남식당 해물뚝배기가 생각 납니다~
홍상호 2007.11.28 20:22
  충무마리나리조트 뒷길에 동백꽃이 환하게 반겨주던 그 길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통카모 첫모임을 축하합니다 ^^!
 
박기변 2007.11.28 20:28
  나도 담에 해물탕 먹으러 가야 겠습니다~

통영 아주 오래전 갔던 그곳!
조봉진 2007.11.28 21:48
  통영이 참 아름다운 곳이긴합니다.^^*
미륵도와 연결된 두개의 다리 그리고 그밑으로 바닷길이
부산과 여수로 갈라지는 항로가 한국의 나폴리 라고도 하지요!!

언제고 지나는 길이면 들러주세요!^^*
시간이되면 섬으로 바람을 쐬기에는 그만이랍니다.^^*

홍상호님처럼 리조트를끼고 볼수있는바다를 옆으로난
산양일주도로는 가슴이시원해지기도합니다.^^*
정병각 2007.11.29 10:11
  예전에 남해안 별신굿을 취재하기 위해 통영을 간 적이 있습니다.
아, 나전칠기 장인 취재하기 위해 간 적도 있었구요.
남망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통영항구가 참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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