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카나리는 털갈이도 끝나고.....
핀치류 몇종을 수집하여 심심함을 달래며 겨울을 나려다가 이사도 해야하고
그와중에 또 산으로 들어가서 3개월을 보내야하는 관계로 번식을 포기했는데....

뜻하지 않게 금화조란 녀석이 알을 덤벙 낳아서 당황했는데 처음 한개를 낳고
그것도 둥지밖에서 낳아서 깨어놓았더군요!!

그후에는 알을낳지않고 있더니 일주일이 지나서 암수가 번갈아가며 둥지를 오가더니
그후 일주일부터는 암컷이 둥지에서 나오질않고 가끔수컷과 먹이 먹을때만 교대로 나오며
느낌에는알을 품는것 같더군요!!

가모를 쓰지않고 자육으로 적응시키느라고 나무둥지속을 열어보지 않으니 궁금하기도 하지만
오늘이 알을 품은지 15일정도로 계산되는데 소식이없네요!

약5일전에는 밤에 알을 품어야할 암컷이 수컷과 나와서 잠을자더니 부화가진행되었더라도
중지 되었을것도같은데 그다음날부터는 또 계속 둥지에서 활동하며 애를태우는군요!^^*

앞으로 2~3일 관찰하다가 나무집을 열어서 확인을 해야겠네요!!
참으로 핀치류들 자육시키기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