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번식 구상

박근영 10 756 2007.12.11 14:58
카나리아를 다시 기른지, 7년이 되어가는데, 많을 때는 10여쌍, 적을 때는 2쌍을 기르면서,
취미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다시금 번식에의 열망이 차올라, 노르위치 한 쌍, 크레스트 한 쌍을 영입했는데,
모자이크를 수입한다는 말을 듣고 덜컥 3쌍을 부탁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덮친 격으로 예상했던 분양이 잘 되지 않아, 남은 글로스터도 4쌍이나 됩니다.

저희 집 베란다는 5-6쌍이 수용한계인데, 욕심부리다가 낭패를 보게 생겼습니다0^0.

그래도 베란다에서 아침마다 울어제끼는 6마리의 숫컷을 보면서 내년 번식 구상을 해봅니다.

Comments

박상태 2007.12.11 15:51
  남는 글로스터는 경매로 내어보시면 어떨지요?

저 역시 욕심이 많아서 내년도에 상당한 공간부족 문제를 겪을 각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성기 2007.12.11 16:49
  올치.... 드디어 경매에 뜨나보다.... 흠~~

(꼬올깍~~)
권영우 2007.12.11 17:26
  카나리아를 기르며 사육하는 마릿수를 줄인다는 것이 담배를 끊기보다도 어렵더군요.
담배를 끊을 땐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그리 어렵지 않게 끊었는데.....
8개의 모란장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전신권 2007.12.11 18:55
  저는 줄인다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운지 오랩니다.
언젠가 체력도 떨어지고 마음도 허전해지면 자연스레 줄여나가겠지요.

간만에 들어와 자리를 틀었습니다,. ㅎㅎㅎ
정병각 2007.12.12 07:39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드실 때
서둘러 줄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홍상호 2007.12.12 16:20
  저 또한 개체수의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요즘은 넑직한 전원주택을 장만하는 꿈을 더욱 간절히 가져보고 있습니다..원없이 키워봤으면...ㅎㅎㅎ
김갑종 2007.12.13 13:45
  새 구조조정이  4대 거짓말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아파트에서 퇴출이라도 되면 모를까?ㅎㅎ
새가 정나미 뚝 떨어지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조충현 2007.12.13 17:14
  그래도 구상할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마치 낚시 가기전 준비 할때 처럼 말입니다.
저는 줄여서 겨우 여분의 새장 확보했다 싶으면 예상못 했던 곳에서 번식되어 나오니 일년내내 방출 순서 맞추고 있답니다.
?생부 정해놓고 닥치는대로.......................
김병술 2007.12.13 19:10
  노르위치 가모로 쓰시라고 남은건 아닐까요?ㅎㅎㅎ
박기변 2007.12.15 01:56
  저희 집 넘들은

2쌍으로 데려 왔는데 암 3에 숫1 이였습니다.

4마리인데 내년을 위해 더블케이지 3개와 날림장 2개 모란장 1개를 미리...

넘 공간이 남아서 문제 입니다.

헐 어찌 다 채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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