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금연 선언을....

권영우 13 484 2008.01.11 14:56
총무이신 이종택님이 하셨습니다.

오늘 앵무세상의 회원님이 선물하신 선글라스 찾으러 함께 갔습니다.

선글라스 한개씩 공짜로 얻었답니다. ^-^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 먹으며 소주도 한잔 했답니다.

전철 타려고 6호선 증산역 승강장에 가는 중 금연을 하신다더군요.

즉시 소지하신 담배와 라이터를 압수하여 증산역에 다른 사람을 위해(?) 놓고 왔습니다.

그리고 카사모에 공지 합니다.

이종택님이 금연했다고....

금연에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Comments

강현빈 2008.01.11 15:21
  모든 사람들이  감시하고
고발하니 이루어 지더군요
과거 직장에서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피면 벌금 00원
옆에 있던 분이 피는 것 자기한테 알려주면 추가 0원
김익곤 2008.01.11 21:27
 
몇년전에 제가 담배를 끈겠다고 하니 제 아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사람 다 끈어도 당신은 못끈을꺼라고~~~~~~~~~~
해서 난 그때 그자리에서 피우던 담배와 라이터를 그데로 책상위에 두고
두눈으오 날마다 보면서 그 유혹을 3년6개월을 이겨냈습니다.
금연이란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별다른 방법 다 쓴다해도 정작 자신을 이겨낼 수 없으면 작심삼일 입니다.
저는 새차례 금연 한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갑정도 피우다가 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피우는데 언제든 끈을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 아내도 그말을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피우고 있습니다.ㅎㅎㅎ
김창록 2008.01.11 23:55
  금연 참 마음대로 안되지요
그래도 나는 안피거든요 술도 같이 안먹겠다고 했드니
우리 마누라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 된다네요
담배는 끊어 신통망통하니 술은 끊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퇴근후 참이슬 한잔 하고 있읍니다.
배락현 2008.01.12 00:54
  이제 담배 한개피 피우면 무조건 만원입니다.
근데..김갑종님 건강이 염려됩니다.
어떠신지? 병원다녀오셨는데... 궁금하네요!!!
이분도 금연해야하는디....
박동준 2008.01.12 05:32
  엊그제 '간암 직전' 진단을 받고 놀란 어느 한 분이
"이제 진짜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시더군요.
병을 얻고 나서 깨닫는 것도 더없이 소중하지만
병을 얻기 전에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 새쟁이들은 담배는 끊어야 합니다!
종택이형님! 화이팅!
배락현 2008.01.12 10:58
  술도 끊어야 하고 특히 쇠 맥주 마시고 운전하시는 분들..이거이 문제입니다.
아산쪽네는 음주 단속 안하나????
 
안장엽 2008.01.12 17:49
  이종택님.. 좀 늦으신 것 아닌가요.
전 작년 2월1일에 금연을 하겠다고 공언을 한후 지금까지 한개피도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시도한 금연 이었는데 많은 회원님들 앞에서 공언한 약속이었기에 근 1년이 다 되어가면서도
초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쉽지가 않겠지만 각오만 있으시다면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전신권 2008.01.12 19:47
  어려운 금연 결정 환영합니다.
부디 성공하시어 절약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신의도 지키고,,,, ㅎㅎㅎ

좋은 일이 많길 바랍니다.
배락현 2008.01.12 23:15
  금단 현상 나타나겠는데요!!!
이거이 소주가 최고인데...구로동 어르신 밖에 상대가 없으신데 어떡한데유..
박기변 2008.01.13 01:01
  저도 어린넘이 담배를 피지만

금연을 할 생각은 아직 입니다.

어떨땐 담배가 안좋구나 하지만 /....

아직은 담배가 있어야 나름 스트레스라도 풀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창록 2008.01.13 02:51
  배성생 일간 수저 놓고 앉을 일이 있을것 같은데
내가 6 학년 졸업 하고 7 학년 편입酒 및 이총무 금연축하酒 를
한 도가지 담아 구둘목에 묻어 놓았으니 개봉박두 고대하심이 如下 하온지요     
이종택 2008.01.13 03:17
  격려와 염려를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연 꼭 성공 하겠습니다...
김갑종 2008.01.16 17:00
  ㅎㅎ 저도 담배 8번 끊었습니다.
담배 끊고 참고 인내하는 스트레스가 너무나 커서 ....(핑계)
이번에 많이 줄었습니다. 1/3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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