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송금 확인

박상태 12 705 2008.03.11 16:13
금일 송금하였습니다.

일전에 보냈던 송금이 잘못되어 다시 보내는 과정에서 은행측에서 미안하다면서 이번 송금시 환율우대를 해 주었네요.

그래서 비용을 조금 줄일 수 있었습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1200원대 초반이었는데, 오늘 보니 1500원을 넘었군요.

유로화 강세라더니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공적인 일을 하는데, 투명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더군요.

여튼 칭찬은 못들어도 그런 이야기는 안들었으면 좋겠는데, 기분이 씁쓸합니다.

Comments

배락현 2008.03.11 16:27
  저도 돈이 들어가는 카사모 일을  많이 해 드렸습니다만(외부 모이통 공구, 링 구매 등)
카사모 기금을 사용하고 카사모 차원에서 한 일인데 오해(공구 추진 하는 분은 자가 것을 공짜로 가져온다. 배송비 아끼고 물건 값만 내고 가져온다)를 하시는 분을 탓하기 보다는  정산을 제대로 못 해드린 제 책임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주문 받고 오늘 처럼 INvoice공개하고 송금 영수증 첨부하는 등 그 결과를 카사모 회원들에게 알리고 하면 쓸데없는 오해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카사모 기금 사용에 관한 사 후 정산은 확실히 해야겠고
혹 개인적으로  공구 부탁하시는 분도 계신데 앞으로 개인적으로 뭐 좀 사 주세요 하시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구매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주위에 이제 각자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 영어 못합니다. 콩글리쉬지요!!! 그냥 이메일만 하면 됩니다.
근데  잘 삽니다. 알려드릴게요!!!!
잠시 후!!!
권영우 2008.03.11 17:06
  남의 일을 대신하시는 분에게 뭐라고 하다니요?
믿음과 배려가 없이는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없겠지요.
혹시 서운한 말을 들었더라도 이해하십시오.
대다수의 회원님들은 아주 고마워하고 있거든요.
배락현 2008.03.11 17:16
  서운 한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무보수 봉사직이지만...투명하게 해야한다는 책임은 있습니다.
사 후 정산 등 숫자로는 했지만 문서로 보여드리지는 않아서 즉
제가  할일을 제대로 안했기에...그런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으로 알고 쓴소리도 달게 들어야지요!!!
새로운 운영자 시대에 발 맞추어..ㅎㅎ
앞으로 하는 모든 재정적 사업은 즉각 보고 해드리지요!!! 충성!!
이거이 UDT출신이라 아직도 군인정신이 살아있습니다.
박상태 2008.03.11 17:37
  배락현님이 UDT이시긴 한데 쫌 거시기한 UDT라서 군인정신이 좀 의심스럽습니다.ㅋㅋㅋ

여튼, 아무리 증거자료를 제출해도 기본적인 믿음이 없다면 다 의심스러워보일 겁니다.ㅎㅎㅎ

간이 영수증, 영수증, 송금 확인증 등등... 나쁜 마음만 먹는다면... 또 의심암귀라 했으니...

대부분의 거래는 카사모 통장을 통해 이루어지고, 이에 대한 통장 사본을 늘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제시하니 별도의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지요.

어떻든 간에, 원칙적으로 맞는 말씀이고, 저를 포함해서 앞으로 카사모를 위해 봉사해주실 분들은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

자기 자신만 떳떳하다면.. 이라고 생각했던 생각은 조직이나 단체 생활에서는 맞지 않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수정 2008.03.11 17:38
  음..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투명하게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고하고 애쓴것까지 날라간듯하여 맘이 상했을수도 있었을듯합니다만 그래도 대부분이 이런일이 매우 수고롭다는것을 알고들 계십니다..

가입한지 얼마안된 신입이지만 배락현님 수고로 좋은물품과 이쁜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신입이라 10% 가산가에 유로화 강세까지..  ^^;;;  허걱~입니다...ㅎㅎㅎ

암튼 좋은 하루 되세요..기운내시고요.. 화이팅~!!!
배락현 2008.03.11 17:53
  앞으로 잘 할 테니 유쾌하지 않은 덧글은  달지 마시길........
그래도 달면 미워요!!!
저 위
정기총회  참석 여부 덧글이나 달아주이소!!!
그리고 박수정님! 이 번에는 전 놀았어여!!!ㅎㅎ
김성기 2008.03.11 20:10
  ㅋㅋㅋㅋㅋ
갑자기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게 의심이 가면 본인들이 직접 해보시라 하십시요~
물론, 일 잘하고나서 괜한 의심을 받는것은 기분이 안 좋겠지요~
이해 합니다.
배락현님:  UDT <==우리 동네 통방위?? 맞죠? 푸하하하하하~~~
박상태님: 오늘따라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암튼!!! 우리 회원님들은 대다수를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위로의 박수를 보냅시다!!!
전신권 2008.03.11 20:39
  많은 양을 하실 요량이면 본인이 직접 메일을 보내서
물건을 받는 것이 훨씬 나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적은 물량이라면 이렇게 비용을 부담하면서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늘 고마워합니다.

너무 예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보수의 수고가 가끔은 오해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세상사가 아닐런지요 하고 웃고 지나가는 여유를 부려 보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8.03.11 21:02
  수고가....헛수고가 되지않도록 앞으로 일을 추진할땐 투명하게
일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저에 일처리가 미진하다고 여기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고

그래도 섭섭한 부분이 있으면 정기총회때 술한잔 나누며 훌훌
털어버렸으면합니다...^^
김영태 2008.03.11 22:11
  배락현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정병각 2008.03.12 08:00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해도 사람사는 곳에는 늘 그런 사소한 잡음들이 있게 마련이지요.
다들 내 생각같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해하고 고마워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테니 그리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박수정 2008.03.12 20:02
  아..원영환님이 수고하신것이였군요..ㅎㅎㅎㅎ 글 올린것만 읽고서..

...왼쪽다리 가렵다는데 오른쪽 다리 긁어준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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