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평생회원

전신권 10 691 2008.03.25 16:35
지금 접속현황을 보니 평생회원 표시인 노랑 메달이 달린 6분이 들어와 계시네요.

서로 물밑 대화가 무르익을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아무리 제가 새를 많이 기른다고 하지만 요즘은 다른 분들은 그냥 눈팅만 하고

자신의 상황을 거의 올리지 않으니 멋적기까지 합니다.

나 혼자만의 블로그도 아닌데 혼자 도배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올리지 않자니 혹시나 하고 배아프면서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 기대에도 부응해야  하고....


비록 짧은 새사육의 경험이지만

요즘 느끼는 것은  의욕이 넘쳐서 숫자가 많아지는 것은 참으로 경계해여 할 일인데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취미인들이 느끼는 함정인 지름신의 강림이랄까...

그렇게 실수도 하고 사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지만 꼭 좋은 것은 아니더이다..ㅎㅎㅎ

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절제하며 취미생활을 해 나가는 것도 사이트가 줄 수 있는 유익임을 아시고

넘  무리하지 않는 취미가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고 나이도 50대 중반이기에

 이제 돌이킬 생각없이 나이들어 늙어 죽을 때까지

취미로 이어나갈 참입니다.


Comments

김갑종 2008.03.25 16:54
  제주의 번식 바람이 얼마나 설레게 하는지?
뒤돌아 볼, 옆눈 팔, 눈치 볼 새가 없이 바쁘게 따라 오니 오늘 하루 100점이나 올랐답니다.
번식 대박 터트리시기를... 그 얼마나 많은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셨습니까?
모두가 대박을 꿈꾸게 하셨으니 그 책임 크시니 있는 열정 그대로 봄철을 밀고 나가시옵서.
님으로 인하여 봄이 즐겁고 덩달아 신이 납니다.
박진영 2008.03.25 17:07
  요사이 눈팅을 주로 하던 저로서는...
올리신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ㅎㅎㅎ

저의 근황을 올려야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번식에 접어들지 않기도 했고...
저희 집에 새로 들어온 놈들이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ㅎㅎㅎ

조만간 본격적인 번식모드로 접어들면 소식을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저도 평생회원이고...
평생 새를 즐기며 살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베란다에서 카나리아 키우는데 한계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까 매년 고민합니다.^^*
전신권 2008.03.25 17:18
  저는 처음부터 베란다에서 새나 식물을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 터라
비밀리에(?) 지금까지 취미를 유지해 왔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버렸지만...

자그마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동호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까지는 해 보고자 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공들여 키워 온 것도 아깝기에...
환경은 전국 어느 곳보다 좋고 여건도 되기에 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책임감을 가져 봅니다.
정병각 2008.03.25 17:31
  멋쩍다니요,
카사모의 모든 회원분들이 전신권님의 열정에 감복하며 삽니다.
늘 귀감이 되시구요....
권영우 2008.03.25 17:34
  제가 가장 자신 있게 번식시키는 품종은 목도리앵무....
위 아래 층에서 아파트 수리나 이삿짐만 오르내리지 않으면 올해도 몇 놈 볼 것 같네요.  ^^
이유식이야 인천으로 보내면 되고.....

카나리아 글로스터 2쌍 포란 중, 파이프 1쌍 포란 중, 파리쟌 1쌍 포란 중.....
4쌍은 아직이네요.

사자나미도 알통을 달아주었는데 아직 어려서 인지 소식이 없고,
목욕물은 왜 그리도 더럽히는지 모르겠네요.

김갑종님의 활기찬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도 되고,
오늘은 학교에서 수업은 없었지만 목요일에 할
연수자료 만들어서 인쇄해서 철까지 다했으니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김성기 2008.03.25 19:36
  홀해엔 평생회원에 가입 안했습니다.
저도 내년엔 꼭 가입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야 한우물을 팔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봄, 봄이지요?
그래서 전신권님의 마음이 약간은 붕 떠있는것 처럼 보이네요~
산란을 시작해서 그런가?
에이~~ 몰라~~
나 접속 끈습니다~~~
원영환 2008.03.25 20:12
  저도 하루에 30번 이상은 접속은 하는데...
제 아이디로 열댓번...웹마스터 아이디로 열댓번...

그러다보니 제가 쓴 글은 일주일에 한두건 정도이고 대부분 덧글만..ㅎㅎ

앞으로는 번식철이니...저도 사진도 올리고 글도 쓸 기회가오겠죠.
김두호 2008.03.26 09:28
  눈팅을 할려고해도 시간이 없어 못하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짬을 내어 들어와 글을 읽다보면 부자 소리가 울리고...
수업 마치고 나와 덧글 달아야지 하지만 또 그게 안됩니다.
김혁준 2008.03.26 12:58
  정회원이 점점 없어지고 평생회원이 늘어나는것같습니다. ㅎㅎ
저는 파란색이 더 좋아요 ㅎㅎ..
강현빈 2008.03.26 17:13
  왕성한 활동이 멋적지는 않지요
추구장에서 휘접고 다니는 주전이 멋적나요
활동을 하지 않는 선수가 멋 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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