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오랬만인데
조충현
일반
8
717
2008.04.11 14:44
너무 급하게 기쁘게 해주려 바로 둥지틀고 첫알은 자유낙하식으로 산란 그후3알 더 낳아 포란라며 보여주질 않아 두어번 둥지를 새장 밖으로 꺼내도 날잡아 잡수란듯 바짝 웅크리기만 하기에 검란조차 못하고 느낌으로 무정란이면 빼주려 강재로 어미새 내려놓고 둥지 빼보니 2알 무정에 한마리 꼬물꼬물 지난 총회때 김갑종 회장님이 주신 숫컷과 임유섭님이 조달해준 커다란 파리잔에서 나온 자손이니 명혈이 흐르겠지요.
너무 품어 잘기를지 걱정입니다.
오랫만에 번식경험한 카나리아 초보였습니다.
그런데 검란도 못할 정도로 암컷이 둥지에 집착하면 잘 먹이지 않는 경향이 이씩는 하던데...
말씀대로 걱정이 됩니다... 잘 해주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요..^^
한 마리라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잘 육추되어 어미새 못지않는 개체로 성장하길 바랩니다.
다른 새들은 번식을 잘 하시면서 그동안 애를 태우시더니...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앵무와 청황조가 번식을 잘하더니 이제 카나리아 까지.....
올 한해 쭉 이어가길 바랍니다.
주인, 새 어미, 아비 모두 서툴어 실패한다고 하지요.
간만에 카나리아 성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