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카나리아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ㅎㅎ
김광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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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2008.04.20 21:30
새를 기르기 시작한지도 4년 정도 되어갑니다!
한때의 열정으로 수십마리의 새를 수집??해 놓고 흐믓해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지나 5년째 접어들고 있으니 세월 한번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내린 결론은 카나리아는 제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새라는것입니다!
번식한번 해보려고 꽤나 노력해보고 있으나 뜻대로 안되네요!
처음 붉은 카나리아 몇마리 번식해본것과 롤러 몇마리 번식해본게 전부이고 그것도 처음 새를 기르기 시작할때이고 지금은 아예 그것마저 어렵네요!
지난 겨울 작심하고 수컷 영입하려 하였지만 천재인지,인재인지는 몰라도 그것도 물거품이 되고.....
저희집에 암컷 파이프팬시 2마리와 구실못하는 수컷 한마리가 있습니다!
수컷을 잘 꼬셔서 어떻게 한번 해보려 했으나 ㅎㅎㅎ 그것도 잘 안되네요!
창문열고 모두 날려 보낼까도 생각해보았으나 아직은 망설여 집니다! 그눔의 통통하고 앙증맞은 모양땜에!
호금조는 오히려 번식하려고 맘만 먹으면 쉽게 되고, 청황조도 번식이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우째 이눔의 카나리아만 이렇게 어렵습니까?
제게는 너무나 먼 새가 카나리아네요! ㅎㅎㅎ
요즘은 직장을 다른곳으로 옮겼기에 눈코 뜰새도 없는지라 새들을 쳐다볼 겨를도 없습니다!
그저 아침 일찍 들려 오는 앞 뒤 베란다의 청황조들 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밖에 없네요
요즘 날씨가 무척 좋지요?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수청을 죽어도 안들더니 합방을 시켰더니 깃털 뽑은 통닭마냥 숫컷깃털을 얼굴 몸 할것없이 뽑아놔서 ㅜㅜ
또다시 별거를 시켰답니다..
딱 요 한쌍만 키우고 있는데 각기 새장 하나씩 차지하고 있으니...꿀꿀하답니다...
ㅎㅎ 새가 주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곱슬이 맞지 않고 앵무도 안되는 종자가 있던데...
편하게 생각하시길..
저는 하루에 30분도 보지 않습니다.;
아침에 밥, 에그푸드, 물만 체크하고 땡;
요즘은 알낳았나 둥지와 바닥검사하고 새끼들 검사가 늘었지만..;;;
화이팅입니다^^
창문 너머로 날리지 마시구, 마음 편하게 갖고 기르시지요...
저도 기르다보니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기운내십시요. 특히 날리지마시구요... 가슴철렁하네요.
기본 모이에 추운베란다에 내깔려두면 잘 할텐데 한겨울에도 꽃이피는 좋고 아름다운 베란다에 사는데 무엇이 답답하여 힘든 육추를 할라 합니까?
저도 05년 데려온 글로스터 녀석들 비만 왔기에 지난 늦가을 사육장에서 동향 베란다로 옮겨 춥게 겨울을 보냈더니 이제사 발정이 오고 있네요.
얼마나 추웠으면 벤자민 나무 한그루 동사 하였으니까요.
언제 거세를 하였습니까?
왜 구실을 못하죠?
그렇지 않다면 빨간비됴 두어편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에 소식이 있을겁니다..... ㅋㅋㅋ
그래도 소식이 없다면 연락 하십시요~
두마리 다 제가 잡아오겠습니다.
두녀석들.... 맘 아픈 쥔을 몰라 주다니... 쯧쯧~
그래도 청황조 자육 성공이신데 무슨 걱정이신지요?
저는 신경질 나면 닭사모에 놀려 가서 닭쌈하고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