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마음을 비웠습니다.

박근영 9 689 2008.05.07 12:56
올 해는 정말 의욕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뱀꼬리보다 못하게 끝냅니다.

전체 8쌍 가운데, 모자이크 2쌍만 1차 5마리 이소시키고, 2차 5마리 육추중입니다.

나머지는 알만 낳거나, 부화 후 미이라를 만들거나, 등등 태업중입니다.

3차 포란중인 크레스트, 노르위치도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조류독감이 서울에서까지 발생했다고 해서, 집사람의 눈초리도 무섭습니다0^0

아파트 베란다에서 취미생활하기 어려운 한 해입니다.

Comments

전신권 2008.05.07 14:08
  그래도 어디입니까? 의욕적으로 뭔가 시도를 해 보고 있다는 것이,....

저는 아직까지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올해가 안되면 내년,,, 그리고 또 내년,....

그나마 집과는 상관없는 새사육현장이기에 님과 같은 걱정은 없는 것을 행운으로 압니다.
김갑종 2008.05.07 15:08
  그래도 여럿 구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조류독감이 얼마나 더 애 먹이다가 사라질지 걱정입니다.
후반전을 기대합니다.
박상태 2008.05.07 15:09
  다양한 품종과 좋은 퀄리티의 새들로 시작하셨는데, 안타깝습니다...

번식에는 통달하셨는데, 왜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힘내시고, 마지막 3배째에는 홈런을 날리시길 바랍니다.^^
곽선호 2008.05.07 16:03
  올해는 정말 번식이 예년만 못한 듯 합니다..
하지만.. 벌써 끝내려 하신다니.. 안타깝네요!..

부디 마지막에 좋은 결과로 기분전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원영환 2008.05.08 08:20
  저도 올해부터 시작한 노르위치 2쌍이 무정란만 2, 3회씩 낳길래...
모조리 꺼내서 날림장에 날려버렸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마음만 상하는것 같습니다.
김영호 2008.05.08 09:42
  올해는 많은분들이 번식성적이 좋지못한것 같습니다.
그레도 막판에는 홈런치세요.
올해는 곽선호님 박상태님 두분은 아주 순조로운
번식을하시고 있는것같습니다.
김두호 2008.05.08 10:46
  마음을 비운다는 게 어려운 일인데...
저도 계속 무정란만 생산하는 녀석들때문에 얄미운 감정도 생깁니다.
그러나 한방을 기대하지만 기대로 끝이 날 일인지 기다려 봅니다.
구교헌 2008.05.08 19:30
  원영환님
저희집노르위치암컷5마리는벌써 무정란만4ㅡ5회낳은것같습니다
노르위치는포기하고 글로스트만기대할려구요
몇번의실패끝에 겨우3마리이소시켰습니다
이재용 2009.01.17 02:19
  올해 번식에 어려움이 많은것 같읍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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