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연이은 연휴의 뒤끝

박근영 7 698 2008.05.13 13:36
2주 연속 월요일이 공휴일이고, 지출이 많은 5월이다 보니, 중순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월말인 것처럼 피곤하군요.

등골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으슬거리는 것이 몸살감기 조짐인 것 같습니다.

베란다는 새벽부터 시끄러운데, 결과물은 초라하고, 올해는 영 새키울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료도 주문하고, 링도 주문하는 것을 보니, 내년에도 새를 키우기는 하려나 봅니다0^0

Comments

전신권 2008.05.13 14:05
  그래도 해야지요,.
지금 당장 어렵다고 내년도도 어렵기야 하겠습니까?ㅎㅎㅎ

저는 주말과 어제까지 밭에 나가 쭈구려 앉아 잡초들을 메다보니
안쓰던 근육들이 뭉쳐서 지금은 몸살이 난 듯 합니다. 증상은 비슷하네요....
곽선호 2008.05.13 14:28
  저는 요즘 연휴도 없이 회사에 나와 아침부터 오후까지
글을 쓰다보니... 그 좋은 연휴의 맛을 제대로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휴일이 좋은 것은 아침에 좀 늦게 출근해도 된다는 것이지요..ㅎㅎ

 
박상태 2008.05.13 14:56
  번식이 시원치 않아 조금 그렇긴 하지만, 오랫동안의 새사랑이 변하시겠습니까?^^

연휴가 계속되니 다들 휴유증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김갑종 2008.05.13 15:05
  링도 주문하고 먹이도 주고 번식도 열심히 시키고 있습니다.
독감은 스쳐 지나가야 되는데
고병원성에 토착화라고 하니 또 다른 새키우기 방해꾼이 등장하였습니다.
에고고~우짜노?
원영환 2008.05.13 19:20
  5월에는.....

공휴일...근로자의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애경사...조부 제사, 고모님댁 막내딸 결혼식, 아버님 생신, 막내 아들 생일
모임...초등학교 총동문회,고등학교 총동문회, 친구들 계모임, 교회 운동회
          낚시출조, 볼링 월례회
회사....부서 산행, 교육, 종합검진, 특수검진, 부서 회합

행사도 많고...챙겨야할 일도 많고......ㅎㅎ

김성기 2008.05.13 23:53
  올해... 지나면 내년입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번식에 어려움이 있다 하여도,
연휴를 너무 잘 쉬시어서 몸살이 난다 하여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재용 2009.01.17 02:49
  ㅎㅎㅎ 벌써 내년준비까지 하시는군요.

바빴던 5월이 많이 피로하신가 봅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053 명
  • 오늘 방문자 7,869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5,381 명
  • 전체 게시물 34,72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