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AI )바로 알기(서울특별시 제공) - 퍼옴

서울특별시에서 학생들에게 홍보하라는 협조 공문의 첨부내용입니다.
카나리아를 기르면서 주의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필요한 내용일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AI에 대한 시민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바로알기 Q&A와 제작 및 홍보계획

󰋮우리시에서 발생한 AI에 대한 시민고객들의 불안이 완전히 해소 되지 않고 있으므로

󰋮시민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우리시가 추진한 예방조치와 시민행동요령을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고객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Ⅰ지금까지 홍보사항

  ○임시반상회 개최 : '08. 5. 9

  ○보도자료 제공 : 3회
    － 5월 6일 : 광진구 AI 발생에 따른 조치 및 향후계획
    － 5월 9일 :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 5월11일 : AI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전지역 야외 사육가금류 예방적 처분키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홈페이지내 새소식 코너) : '08.5.9~

    － 조류인플루엔자(AI) 이것만 알아 두세요
        ∙ AI 인체감염 걱정하지 마세요
        ∙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 서울시, AI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조류인플루엔자(AI) 기본상식
        ∙ 조류인플루엔자란?           
        ∙ AI는 어떻게 사람에게 감염되나요?
        ∙ 학교에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온 학생이 많은데 아이를 등교시켜도 되나?
        ∙ 조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였는데 열과 기침이 납니다.
        ∙ 집 주변에 철새나 비둘기가 걱정이 됩니다.
Ⅱ향후 홍보계획

홍  보  중  점AI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제공으로 불안심리 확산 차단
( Q&A 내용보강 및 각종 매체를 통한 전파 )
󰋮우리시의 예방적 조치 강화로 서울시에는 사실상 감염원이 거의 없음
󰋮애완용 조류는 감염될 우려가 거의 없으며 안심하고 길러도 됨
󰋮주택가 비둘기, 까치 등 텃새는 저항성이 강해 감염사례 없음
󰋮닭, 오리고기는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됨
󰋮AI 의심사례 발견시 신고하시면(120) 즉시 조치하고 결과 통보


  ① 시 관련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강화 : '08. 5. 14~
    － 대  상 : 5개소(시 홈페이지, 시장실 홈페이지, 하이서울 뉴스,
                          천만상상오아시스, 홍보플랫폼)
    － 방  법
        ․ 기존홍보 내용을 시민고객 위주의 Q&A로 변경 게재
        ․ 팝업창 활용 눈에 잘 띄도록 배치

  ② 각종 공공 광고매체 이용 : '08. 5. 14~
    － 지하철 승강장(45개역사 176개 화면) : '08. 5. 15~
    － 시내전광판(54개) : '08. 5. 25~

  ③120을 통한 통합안내 실시 : '08. 5. 15~
    － 콜센터 상담원에게 관련 자료 제공 및 통합상담 가능토록 교육

  ④학생들에 대한 AI 교육 실시 : '08. 5. 15~
    － Q&A 자료 각 교실 부착 및 종례시간을 통해 교육토록 협조 요청

  ⑤자치구별 5월 반상회 및 소식지 적극 활용 : '08. 5. 25
    － 홍보문(안) 제공 및 직원이 직접 참석하여 설명토록 협조
    ※ 반상회 미참 세대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별도자료 마련
        아파트 게시판 등 게재토록 협조 요청

    ※ 향후 상황전개에 따라 Q&A 지속적 업데이트


AI 바로알기 Q&A(안)

 서울시 AI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

  1) AI(조류인플루엔자)란 무엇이나요?
  ∙ 고병원성 AI란 닭, 오리, 칠면조 등에 주로 발병하며 닭목에 해당되는 꿩, 백한, 은계, 금계 등에도 발병합니다. 치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입니다.
∙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병한 상태로 전염병 예방법상 제4군전염병이나, 현재 우리나라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병이 한건도 없습니다.

  2) 어디서 AI가 발생하나요?
  ∙ 지난 4월 전북 김제에서 처음 발생한 후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 우리시에서는 5월 5일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 자연학습장과 5월 11일 송파구 장지지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습니다.

  3) 조류에 대한 예방약은 없나요?
  ∙ AI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닭․오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 AI 바이러스는 혈청형이 너무나 다양하고(144가지) 또한 변이가 잘 되기 때문에 특정 혈청형에 대해 예방접종을 한다 해도 다른 혈청형의 감염을 막아내지는 못합니다.
  4) AI에 걸린 닭, 오리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죠?
  ∙ 닭의 경우는 병원성에 따라 증상이 경미한 것에서부터 갑작스럽게 죽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사료섭취와 산란율이 감소되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며(청색증),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입니다.
∙ 오리의 경우 종오리(씨오리)는 산란율 감소와 경미한 폐사가 나타나지만 육용 오리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5) AI에 감염된 조류는 어떻게 처리합니까?
  ∙ 최초 발생된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은 물론, 나중에 발생된 송파 장지지구의 닭, 오리를 포함하여 서울시 전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과 오리 등을 살처분 하였습니다.

  6) 발생지역에 대해서 방역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 오염지역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1일 3회 방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조류사육․서식지 등에 대해서도 1일 1~2회 방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또한 비상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치구 보건소내 의심환자 상담창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7) 신고는 어디에 어떻게 합니까?
  ∙ 관할 구청이나 국번 없이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신고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

 AI 발생 인근지역을 다녀왔는데 감염가능성 여부

  1) 어린이 대공원을 다녀왔는데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나요?
  ∙ 어린이대공원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공원 조류는 근본적으로 관람객이 직접 조류와 접촉할 수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 또한 아직까지 4.25~5.5일 사이에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을 방문한 주민 중에 AI감염 환자가 발생된 사례는 없습니다.

  2) 대공원에 다녀온 학생들이 많은데 학교에 보내도 되나요?
  ∙ 현재 우리나라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고 사람사이의 감염은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시기 바랍니다.

  3) AI 발생지역을 가야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해외 여행시 AI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조류농장을 방문하지 마십시오
∙ 또한 귀국 시에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반입해서는 안 됩니다.
∙ 국내 철새 도래지 여행을 하는 때에는 철새의 분변이 신발에 묻지 않도록 유의하고, 도보로 탐방을 하는 때에는 탐방로 등에 설치된 발판 소독조를 통과해야 합니다.


 애완용 동물 사육 및 텃새 관련

  1) 애완용 동물도 감염이 되나요?
  ∙ 집에서 키우는 애완조류는 AI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할 기회가 없으므로 AI에 감염될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
∙ 국내에서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감염사례는 없으나 애완동물의 조류와 접촉을 피하고 분변을 핥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2) 애완용 조류가 이상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집에서 키우는 애완조류는 AI 감염될 우려가 거의 없지만
∙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나 죽은 경우 버리지 마시고 관할 구청이나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집주변의 철새나 비둘기가 많은데 괜찮나요?
  ∙ 우리나라에서는 비둘기나 참새 등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없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일부러 모이를 준다든지 만지는 등의 접촉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동남아 지역에서는 극히 소수의 철새가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4) 비둘기를 만졌어요. 배설물을 밟았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텃새로 인한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접촉부위 등을 비누로 깨끗이 세척하시기 바랍니다.


 닭, 오리고기 안전성 여부

  1) 닭, 오리고기를 익혀서 먹으면 괜찮나요?
  ∙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므로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 오리고기라 하더라도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하여 먹으면 안전합니다.

  2) 감염된 고기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 AI에 감염된 닭, 오리는 사육농장에서 살처분되며, 시중에는 도축장에서 도축검사를 실시한 건강한 개체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정상적으로 유통된 오리고기나 닭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AI 사람 감염 관련

  1) 우리나라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나요?
  ∙ 아직 국내에서 AI인체감염 발생사례가 없고 4월 하순 감염지역 닭 등의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사병 1명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었지만, 최종검사 결과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외국의 경우도 축산농가 등에서 감염된 조류와 오랫동안 생활한 사람에서만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조류를 만졌다고 해서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2) 사람에게 어떤 경로로 감염이 되죠?
  ∙ 닭ㆍ오리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옮기려면 우선 닭․오리에서 장기간 순환감염을 하면서 바이러스가 인체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변이가 되어야 하고, 이러한 바이러스에 사람이 직접 접촉하였을 때에서야 비로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감염된 가금류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닭․오리고기나 계란을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는 이상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특히 조리한 닭고기나 계란을 먹어서 AI에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3) 사람끼리도 전염이 되나요?
  ∙ AI는 말 그대로 새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이며 인간에게는 낯선 바이러스라 치사율이 높지만 사람에게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 이는 종간장벽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동종인 조류끼리는 호흡기를 통해 잘 전파되지만 이종인 사람에게는 전파가 쉽지 않습니다.
∙ 실제로 AI에 감염된 사람들은 닭․오리등과 직접 접촉하다 감염된 경우이며 AI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AI를 전파시킨 사례는 세계적으로 아직 없습니다.

  4) 감염된 사람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죠?
  ∙ AI 감염의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이 나고 호흡곤란, 숨가쁨과 폐렴과 비슷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상을 동시에 보입니다.

  5) 치료약은 있나요?
  ∙ 치료나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제는 현재 몇가지 약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람독감에서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 두가지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6)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어디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가까이서 관찰한 정도만으로는 감염이 안 되지만,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불법행위 신고 관련

  1) 가축을 불법으로 사육하고 있는데 어디에 신고해야 하죠?
  ∙ 지난 11일 까지 야외에서 사육중인 닭이나 오리에 대해서는 전량 매몰처분 하였습니다만,
∙ 일반가정에서 개인적으로 담장내에서 키우는 것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혹시 발견하시면 관할 구청이나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만 관상용과 애완조류는 제외됩니다.

  2) 재래시장에서 산채로 닭이나 오리를 도축하여 판매합니다
  ∙ 서울시내에서는 닭과 오리를 산채로 도축하여 판매할 수 없습니다. 혹시 그러한 행위가 발견되면 관할 구청이나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