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나의실수,호기심이 알을 깨뜨렸어요.

양갑규 8 633 2008.05.23 16:16
어제 산행후 오늘은 부화가 되어야 하는데..하는 호기심에 둥지를 들어내보니,
알넸이 그대로이군요.알을 하나집어 후레쉬불로 비춰보니
꼭 무정란처럼 한쪽은검고 한쪽은 투명하진 않지만 뿌였더군요
그런데 실수로 알 하나가 쉽게 깨어져버렸어요.
어 이거 어떻합니까.새끼가 다 만들어졌어요.
나이값 못한 나의실수가 순간 후회가 되더군요 그러나 어떻합니까...
나머지 세알은 그대로 넣어주었더니 오늘아침 미약한 새끼의지저귐이 들리는군요.
김영호님, 도움으로 글로스터 세마리 부화 성공입니다.
이제 호기심은 조금줄이고 관심을 더 같도록 노력할랍니다.
어이없는 나의 실수를 이해들 하소서....

Comments

김영호 2008.05.23 16:27
  3마리부화 축하~~축하합니다.
이소할때까지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도움이라하니 쑥스럽습니다.
전신권 2008.05.23 17:09
  거의 누구나 새를 키우면서 경험하는 바입니다. ㅎㅎㅎ

조급증이 새둥지를 검사하게 되고 저는 심한 경우 전체 둥지를 엎어서

모두 몰살을 시킨 경험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세 마리가 부화에 성공하였으니

육추까지 모두 잘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이헌주 2008.05.23 17:19
  조급함으로 인한 실수, 이거 경험해 봐야 고칠 수 있습니다.ㅎㅎ
저도 이런 실수 하기전에는 손이 근질근질해 참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소중한 경험 하셨습니다.
원영환 2008.05.23 17:24
  기다림이란것은 조급함이란 행동이 없으면 좀체 얻기 힘든 행동 양식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릴것을 하고...후회하게되는것은 꼭 실수가 일어난 다음에서야 
결심이서니 말입니다.

이 경험이 소중한 경험으로 받아지길 바랍니다....부화를 축하드립니다...^^
박상태 2008.05.24 01:17
  그런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너무 상심치 마시고, 태어난 3마리가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김혁준 2008.05.24 19:42
  ^^. 3마리 모두 잘 자라길 바래요(__)
신극철 2008.05.26 13:16
  너무 마음이 아프셨겠습니다.
저는 첫 산란 첫알을 깨뜨린 경험이 잇지요.
톡! 하니  소리없이 깨지더군요.
나머지 세마리 육추 이소까지 잘마칠 수 있기를 빕니다.
이재용 2009.01.19 18:36
  축하드립니다.

3마리라도 성공하신듯 합니다.
이소까지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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