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나를 넘어서기 어려운 이유

전신권 7 701 2008.06.26 21:52
3년전 처음으로 카사모를 알고 회원으로 가입하여 카나리아 새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서도

용감하게 풍란으로 점수 500점을 단시간내에 돌파하고 정회원에 가입하여 몽당연필도 여러번 쥐어보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랭킹 상위권에 들고 있는 저에게 감히(?)  도전장을 던진 어른이 계시는데

그 분은 생각처럼 말랑말랑한 분은 아니지만 아마도 나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음을 미리 말씀드려 봅니다.

카사모 회원님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것이어서 조금 각설하면

최기륜이라는 실명으로 갑자기 나타나 카사모 글판을 조금은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분은

이곳의 여러 회원들이 익히 아는 풍란과 석곡을 두루 섭렵하고 글재주가 또한 비상의 경지를 넘어선

김삿갓의 환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재치의 덩어리이신 분이십니다.

아마 조금은 많이 침체된 카사모에 활력을 충분히 불어 넣고도 남은 분이기에  마음 껏 놀 수 있는 장을

펼쳐 보이시길 고대하면서 이왕 시작한 카사육에 정성을 쏟아 보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Comments

최기륜 2008.06.26 22:45
  도전에는 응전.
역쉬 전박사님입니다.

일단 고소공포증 맛좀 봐라 이거지요?

어~, 어지러워라.
권영우 2008.06.27 06:05
  멋진 한판 승부를 기대합니다.
두분이 잘 알고 계신 것 같지만 .... 승부에서는 봐주기가 없더군요.
구경 중에 싸움 구경이 재미 있는지라...ㅋㅋㅋ
카사모가 더욱 활력이 넘치 길 기대해 봅니다.
원영환 2008.06.27 09:12
  카나리아 세계에 발을 딪은 최기륜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풍란계에서 쌓은 넓은 지식과 글 솜씨를 카사모에서도 펼쳐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용환준 2008.06.27 09:41
  드디어 1회전이 시작 됐군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김갑종 2008.06.27 09:47
  도루묵과 풍객의 만남,
두 분의 한판 승부 기대를 합니다.
김용수 2008.06.27 13:14
  멋진한판을 기대합니다.

과연 첫판은 누구의손이 먼저 올라갈까?
김창록 2008.06.27 16:32
  게임의 명심판관의 눈도 많고 하니 잔득 기대 해 보겠음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18(2) 명
  • 오늘 방문자 7,072 명
  • 어제 방문자 8,731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296,025 명
  • 전체 게시물 31,308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